1. 워크숍 교재

 

 

 

 

2. 수료증

 

 

 

 

3. 뒷풀이

 

 

 

 

 

1. 장현숙 교수님(Ph.D, CCC-A, 한림대학교 청각언어연구소 청각센터장)

 

 

 

 

 

 

 

 

 

 

 

 

 

 

 

 

2. 송영준 선생님(교육연구사, 교육과학기술부 국립특수교육원)

 

 

 

 

 

 

 

 

 

 

 

 

 

 

 

 

 

 

 

 

 

 

 

 

3. 이지연 선생님(Ph.D, 아산병원 이비인후과)

 

 

 

 

 

 

 

 

4. 김유경선생님 (Ph.D, 한림대학교 청각언어연구소 청각센터)

 

 

 

5. 워크숍 분위기

 

 

 

 

 

 

 

 

 

 

 

 

 

 

 

 

 

 

 

 

 

 

 

 

 

 

 

 

 

 

 

 

1. 배경 사진

 

 

 

 

 

 

2. 접수처 및 배포 교육자료

 

 

 

 

 

 

 

 

 

3. 점심식사 및 친교

 

 

 

 

 

 

 

 

 

 

 

 

 

 

저는 오래 전부터 조선일보 애독자입니다.

오늘 아침 아프트 현관에서 조간신문을 펼치다 제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장원준 기자(wjjang@chosun.com)가 취재한 [오늘의 세상] 기업들 "포털 업은 사이비 매체 협박에 못살겠다"라는 제하의 기사였습니다. 유재일 기자(jae0903@chosun.com)의 그래픽만 보셔도 사이비언론사들이 대형 포털사이트에 기생하면서 살아가는 형태를 너무도 쉽게 잘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바로가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5/2012061500218.html

 

그래픽=유재일 기자(jae0903@chosun.com)

 

특히 관련 기사 내용중에

 

 "우리 매체 기사, '네이버'에 올라갑니다. 귀사 오너에 대해 기사를 하나 쓰고 있는데 참고해주세요." "저희가 '다음'과 제휴된 거 아시죠? 제가 쓴 고발 기사가 귀사 이미지에 손상을 줄 것 같은데한번 만나실까요?"

 

라는 부분을 읽자마자 최근 모 신문사로부터 유료로 운영되는 홍보(광고)성 기사를 권하는 전화와 메일이 떠올랐습니다.

 

 

<이미지 : 모 신문사로 부터 받은 광고 및 홍보성 기사 제안 메일>

 

조선일보 장원준기자의 기사는 사이비언론사의 기업 협박을 다룬 내용이라면, 제가 받은 메일은 기사를 빙자한 유료 홍보(광고) 권유로서 다소 상반된 내용일지 모르지만 결론적으로는 (사이비)언론사에게 부정의 이익을 안겨다 주는 측면에서는 유사합니다.

 

이런 홍보(광고)성 기사는 자칫 잘못하면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신뢰도가 있게 전달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신문윤리위원회(http://www.ikpec.or.kr)에서는 홍보 및 광고성을 판단하여 해당 신문사에 경고를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신문(인터넷신문을 포함한다)이나 뉴스통신의 보도 및 광고 내용이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포함한다)과 신문광고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독자는 이에 대해 독자불만처리위원에게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불만을 제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리해드리면

1) 한국신문윤리위원회(http://www.ikpec.or.kr) 접속함.

2) 상단 메뉴중 <독자불만처리위원> 클릭!

3) <제보센터> 클릭!

4) 제보자 이름 등 입력 (이때 해당 인터넷신문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음).

 

이 때 제보자가 기사나 광고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어도 제보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가입된 회원사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영남 2012/06/07 02:48

 

안녕하세요. 저는 4살 딸을 둔 아빠입니다.

우연히 난청방송을 보다 김형재 청능사님께서 방송 인터뷰하는 장면을 보고 검색을 하다

청능사님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상담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애기는 올 3월 달에 난청진단을 받았습니다.

서울 **이비인후과에서는 ABR검사가 양측이 75-80데시벨이 나왔고

5월 달에는 지방 대학병원에서 ABR검사를 다시 했는데 90데시벨, 80데시벨이 나왔습니다.

태어났을 때 선천성 난청검사 때는 이상이 없다고 나왔고 돌때까지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그 이후에 고열이 몇 차례 있었는데 그때 청각세포가 파괴된 것 같아요.

워낙 애기가 눈치가 빠르다보니 부모로서 빨리 감지를 못 한 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로 계속 재활을 하다 언어적령기 때까지도 말을 하지 못한다면

그땐 인공와우수술을 해야 할까요?

인공와우 수술을 한다고 해서 말을 바로 하는 것도 아니니

괜히 남은 청각세포손실의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고민이 되며 걱정이 됩니다.

 

3년마다 보청기를 교체해야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많이 부담이 되네요. 혹시 더 오래사용가능할까요?

 

그리고 장애진단을 5월 달에 받고 지금 보청기 착용을 하면서

언어치료실과 어린이집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저희 애기는 아빠만 겨우 말을 하고 있지만 아빠도 발음이 부정확할 때가 많습니다.

그 외 단어는 빠 정도만 가능할 뿐 거의 말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보청기센터에서 보청기를 구매해서 순음검사와 피팅 작업을 약 2달 정도를 해서 애기에게 제일 적합한 보청기 환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언어치료실과 보청기 착용한지 3달이 다 되어가는 데도 언어에 진척이 없는 걸 보니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피팅 작업과 순음검사를 계속했는데 과연 신뢰도가 높을까 의심도 되고

간혹 애기가 눈치로 손을 드는 것 같기도 하고

과연 소리가 들려서 손을 올리는 것인지 눈치로 올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보청기센터 청각사님께서는 신뢰도가 90%정도 된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못 믿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신뢰도가 높은 검사가 따로 있는지도 궁금하고

정말 저희 애가 보청기착용을 했을 때 소리가 들리는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만약 저희 애기의 상태 및 보청기 상태를 직접 봐야하신다면 바로 내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능사님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당황스럽고 불안하시겠지만 따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꼼꼼히 수집해주시길 권고해드리며,

훗날 따님이 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질문 내용을 세 가지로 정리하여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1. 유소아 난청의 경우 보청기 휘팅과 순음청력평가의 신뢰도

 

주관적 검사 중 PTA 검사는 청각 검사 분야 중 신뢰도가 높은 평가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따님의 경우 아직 연령이 낮기 때문에 담당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주관적평가(PTA), 객관적평가(ABR, ASSR) 등의 검사를 통한 종합적인 결과를 문의해보시는 것도 검사의 신뢰도 확립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음장자유검사(Sound Field Test)를 통해 보청기 착용 전 후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데, 아동이 주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면 청각전문가와 상의하시어 착용 효과 검사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청기 구입 전문점에서 음장자유검사 즉, Sound Field Test가 불가능하시다면 당 센터에 예약을 해주시면 평가를 통해 보청기 착용 효과에 대해 설명 드리는 것은 가능하겠습니다.)

 

 

2. 3개월간의 보청기 재활로 언어발달의 진전이 전혀 없을 경우

 

돌 이후 몇 차례의 고열이 청력손실을 유발했으리라 예측하시는 것을 고려하여, 따님이 현재 만 3세정도이며 2년 정도 언어자극을 받지 못한 것으로 가정해 보겠습니다.

 

아동언어발달 분야의 문헌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첫 낱말(초어)은 돌 전후로 산출되지만, 언어 폭발기는 만 4세경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해 주신 내용에 의하면 따님의 경우 청능-언어재활을 실시한지 3개월 정도이므로 현재는 재활 기관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많은 언어자극 제시해 주시면서 지속적으로 관찰해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인공와우의 경우 현행 관련 법규에서는 수술 전 최소 3개월간의 보청기를 통한 청능 재활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만, 체내로 기기 일부를 삽입하는 것이므로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치료는 보통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계획을 세우므로 언어치료사와 현재 아동의 장/단기 목표를 함께 고려하시어 객관적으로 진전 정도를 관찰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주기적으로 정확한 청력 평가, 적절한 휘팅 및 언어 재활을 실시하면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담당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언어치료사와 진전 정도와 재활 방향을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3. 보청기의 내구연한(수명)

 

보청기는 관리 정도나 개인의 귀 특성(귀지의 양, 습도, 염증 유무 등)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지만 국내 관련 법규에 의하면 보청기의 내구연한은 5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3년마다 보청기 자체를 교체해야하는 사실은 전문가의 전달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소모적인 부품(리시버, 마이크 등)이나 귓속형 형태를 사용하는 아동의 경우 성장 정도에 따라 보청기 껍질(, shell), 귀걸이형 보청기를 사용할 경우 귀꽂이(이어팁/이어몰드) 또는 튜브 등을 교체하는 경우는 종종 있음을 참고해 주시면 좋으리라 사료됩니다.

 

제 블로그의 유소아난청 카테고리의 포스팅글을 참조해 보시면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매년 여름철을 앞두곤 귀 질환과 관련된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지난 2012530일 조선일보 건강섹션(A23, Health)에 당뇨병 환자의 생활 수칙에 대해 기사를 실었는데, 청력손실이 있으신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 만한 정보라고 생각되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기사원문보기

 


 

<사진=조선일보 기사 캡쳐>

 

기사의 소제목이 ‘해수욕하다가 귀에 물 들어가면 면봉 넣지 말고 찬바람으로 건조’라고 되어있는 것과 같이 귀 관리 방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사의 전체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당뇨병 환자는 운동량 및 운동 환경, 혈당 조절(체내 수분량 조절), 식단 조절 뿐 아니라 피부 상처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보통의 경우 보청기를 사용하는 난청인과 보호자분들께 보청기 관리 중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인 ‘습기’에 대해 주의하기 위해서 간혹 해수욕이나 수영, 목욕 후 면봉으로 닦아내시는 것을 간혹 말씀드리곤 합니다.

 

그런데 해당 기사는 당뇨병 환자는 귀에 염증이 생기면 잘 낫지 않으므로, 귀에 물이 들어가면 손가락이나 면봉 보다는 찬바람(헤어드라이기 등)으로 말리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난청의 요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노인성 난청자분들께서는 당뇨병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으므로 당뇨를 가진 노인성 난청자 중 보청기 사용자분께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림대 청각언어연구소에서는 전국의 청능사, 언어치료사 및 특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최근 국립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말지각 발달 검사도구(KNISE-DASP)활용에 관한 워크숍을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고 합니다.

 

- 일시: 2012. 6. 16(). 10:00 - 17:00
- 장소: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관 1층 세미나 강의실

- 강사: 장현숙 교수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 주최: 한림대 청각언어 연구소, 한림대 청각센터, 국립특수교육원

※ 세미나 상세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 바랍니다.

 

 

청각장애 아동의 말지각 발달 수준 평가와 이에 따른 효율적인 청능재활의 적용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크실 것 같아 공지 드립니다.

 

 

 

 

선아 아빠 2012/05/15 10:53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정보에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22개월에 접어든 선아 아빠라고 합니다.

현재 아기는 양쪽 60데시벨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비음이 많이 섞여 나와 걱정입니다.
3달 전부터 이상하게 비음이 많이 나오네요
그리고 // 발음을 할시 윗니와 아랫니를 붙여서 발음을 하네요잘못된 모델링을 보여 준건지 도통 원인을 알 수가 없습니다.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비타민-> 비다잉~~~~~~~(비음+//발음의 부정확) 으로발음을 합니다.
원인과 해결방법이 뭘까요 요즘 들어 정말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질문을 읽어보니 평소에 아동을 세심하고도 객관적으로 잘 관찰해주시고 아동의 상황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 저는 선아의 청능 재활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몇 가지를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선아의 청력 상태'양쪽 60 dB'인 것 뿐 아니라 청력 형태(하강형, 상승형, 고음급추형 등) 또는 주파수별 특징적인 부분이 있는지 등 정보를 자세히 제공해주시는 게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평균 청력 역치(말씀해주신 60 dB)는 주요 몇 가지 주파수의 평균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계시다면 첨부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평균 청력 역치가 양쪽 60 dB인 선아는 어떤 보장구(디지털보청기)를 사용하는지요?

일반적으로 과대비성(Hypernasality)은 구개파열(Cleft palate)이나 심한 난청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만, 고심도 난청인들의 경우 본인의 목소리를 본인이 소리로 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음을 낼 때 코 주변의 울리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아가 보장구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조속히 보장구를 착용하여 적절한 소리 자극을 제공해야 할 것이고, 착용 중이라면 사운드필드테스트(sound field test, 자유음장검사)를 통해 소리 자극이 적절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선아의 연령에서 정확한 발음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과대비성의 경우 고착(습관)이 되면 교정하기 어려우므로 조기에 반드시 언어장애전문가와 상담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비성 정도 평가와 치료 방안을 자세히 안내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2012 청각학 세미나 SECTION II Auditory & fMRI는 김규상 연구이사님(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께서 좌장을 맡아 주셨습니다.

 

 

 

 

Section II는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Functional MRI(fMRI) 등을 이용하여 확인한 청각 관련 뇌 영역과 여러 가지 기능에 관한 강연이라는 소개가 있었습니다.

 

전반부 연사는 ‘Functional Image of Auditory Cortical Activity’을 주제로 강연해주신 채성원 교수님(고려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입니다.

 

  

 

소리의 음도, 강도 뿐 아니라 종류(음악&소음)에 따라서 담당(반응)하는 뇌 영역과 그 정도가 다르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귀중한 강연 자료를 공유해 주신 덕분에 세미나가 끝난 후에 다시 한 번 연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Functional neuroimaging in Deaf and CI users’라는 주제로 연이어 강연해주신 이효정 교수님(한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입니다.

 

 

강연 내용에 따르면, 청력손실기간(Deafness duration)이 길어질수록 뇌의 가소성(Brain Plasticity)에 의해 청각을 담당하는 영역이 다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렇게 청각을 담당하는 영역의 정도에 따라 청능재활 시 효과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또 한 번 유소아 난청의 조기 중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역할 구성이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손실기간이 길어져도 한 영역이 쉽게 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 성인들과는 다르게 아이들은 아직 뇌 영역이 완전하게 분화되지 않은 것이 원인 중 하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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