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2일(토)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 317호에서 한국청각언어제활학회 주관의 2012 청각학 세미나가 '뇌와 청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현장등록 후 교재를 받고 세미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Section I 중추청각평가(Central Auditory Evaluation) 좌장을 맡으신 이정학교수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도 반갑게 보이시네요. ^^

 

 

 

'중추청각처리장애(CAPD)의 진단을 위한 행동특성 평가'를 주제로 강연하신 장현숙 교수님(한림대학교 자연과학대학교 언어청각학부)께서는 이렇게 결론을 지으셨습니다.

 

"CAPD 진단을 안하는 청능사(audiologist)는 직무유기다."

 

청능사의 주요 업무 중의 하나인 CAPD 진단에 대해 책임성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전체적인 세미나 진행을 맡으신 방정화교수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수고가 많으시네요.

 

 

 

↓ '뇌와 청음유발반응(Brain and Auditory-Evoked Response)'를 주제로 강연하신 최철희 교수님 (대국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의 모두발언이 크게 인상이 남았습니다. 

 

"오디오메트리(audiometry)의 테크니션(technician)이 되지말라. 진단과 해석이 가능한 경험있는 오디오로지스트(audiologist)가 되어라. 문제 해결을 위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사고하라."

 

그리고 강연 내용 중 감각신경성 난청자분들의 건청인과의 WRS(어음이해도)의 roll over에 대한 최신 자료는 아주 유익하였습니다. 

 

또 청음유발반응(AER, Auditory-Evoked Response)이 객관적검사인지에 대한 의문 제기가 인상적이었는데 결론부에서 어느 정도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 협찬업체는 가나안보청기, 스타키보청기, 히어링메딕스, 소노바, 지멘스보청기, 벨톤히어링코리아와 같이 6개 업체였는데 부스는 벨톤, 소노바, 스타키 3개 업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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