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난청아동이나 노인성 난청인의 경우 보청기 착용 효과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가령 아동과 성인의 경우 청력이 같아도 외이도 크기와 형태가 달라 개인의 귀 구조에 맞는 개별화된 음향 증폭이 필요합니다.

 

 

 

실이측정 (real ear measurement, REM)은 귀바퀴 외부에서 발생한 말(소리)을 실제 귀 속에서 주파수별로 음압(sound pressure)을 측정하는 신기술입니다. 이는 보청기 착용자의 반응을 요구하지 않고, 객관적인 보청기 착용 효과(hearing aided effect)를 평가합니다.

 

 

특히, ·소아나 반응이 어려운 착용자에게 보청기 소리조절(ie. 적합)의 신뢰도를 충분히 확보 할 수 있어 청능재활 과정에 아주 중요합니다.

 

 

실이측정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로 실이증폭반응(real ear aided response, REAR)을 들 수 있습니다.실이증폭반응을 통해 보청기 착용 상태의 귀 안에서 증폭된 음압(response)을 주파수별로 분석함으로서 난청인의 청력에 맞는 목표 기준 값(target)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실이측정실이증폭반응보청기 착용 효과를 난청인과 보호자에게 시각적으로 제공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감 있는 보청기 적합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실이측정 (real ear measurement, REM)
#
실이증폭반응 (real ear aided response, REAR)
#
보청기 착용 효과 (hearing aided effect)

 


사용 중인 보청기가 내 청력에 맞는 지 확인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용인 스타키보청기의 3가지 검사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1. 주관적 검사
기능이득 (FG, functional gain)
보청기 착용 상태에서 실시하는 주관적 검사로서, 자유음장(free filed)청력검사실(방음실)에서 검사함



2. 객관적 검사
1) 커플러이득 (CG, coupler gain)
보청기 미착용 상태에서 실시하는 객관적 검사로서, 보청기 착용 후 잔여 외이도 용적 2CC로 추정하여 보청기분석기(analyzer) 커플러로 검사함


2) 실이삽입이득 (REIG, real-ear insertion gain)
보청기 착용 상태에서 실시하는 객관적 검사로서, 실제 잔여 외이도 용적에서 실이측정기(REM, real ear measurement)로 검사함.







 

적용 청력범위 (청력도)

보청기 출력115/50은 저주파는 70dB, 고주파는 80dB인 난청인에게 추천됩니다.

 

 

RIC 보청기 출력(出力) 확인법

리시버에 표기된 숫자를 확인한다. 50? 60?

RIC 보청기 출력(出力) 확인법

보청기PC 연결 후 휘팅 화면에서 확인한다.

 

RIC 보청기 출력(出力) 변경

청력변화로 보청기 소리가 작아지면 리시버 교체한다.

 

 

 

RIC 개방형(오픈형) 보청기 구성

RIC 보청기는 몸체와 리시버로 구성됩니다.

 

RIC 개방형(오픈형) 보청기 소리조절기 위치

몸체 하단 표면이 소리조절기 입니다.

 

RIC 개방형(오픈형) 보청기 소리조절법

몸체 하단 표면을 누르면 소리 크기가 변합니다.

 

 RIC 개방형(오픈형) 보청기 소리크기 조절 참 쉽습니다!!!

 

귀속형보청기 및 귀걸이형 보청기 이어몰드를 제작하기 위해선 귀안을 살피는 것은 청능사의 주요 업무입니다.

 

오늘도 일상처럼 난청 고객(88, )의 귀안을 LED 헤드미러로 들여다보다가 이상한 이물질를 발견하고 정밀 조사를 위해 내시경(검이경)을 통해 관찰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보청기배터리 양극(+)에 붙어 있는 스티커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부러 넣기도 어려운 얇은 연질 재질이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어 동반 가족인 따님과 함께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스티커로 인해 피가 났던 흔적인 검은색 '피딱지'마저 있어 난청 고객은 약간의 이통도 느꼈을 법 한데 이토록 모르고 지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급히 안내하여 무사히 제거하였습니다.

우리 부모님들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를 안내하여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느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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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속 고막 앞에 자리 잡은 죽은 모기 한 마리와 외이도 상처

 

 

 

 

안녕하세요? 청능사 김형재입니다.

보청기의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귀안(외이도)습기(humidity)’임은 이제 상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귀 안에는 땀샘이 없어 땀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귀 안의 습기는 어떻게 생길까요? 중이염이 없는 경우라면 대부분 머리감기와 샤워 중에 소량의 수분이 들어갑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 증발이 됩니다만, 보청기 사용자분은 금방 외이도를 막게 되어 습기가 귀안에 머물게 되고 이는 보청기 고장의 주범이 됩니다.

 

  

 

 

 

사진은 습기가 많은 경우와 공기흡입기로 습기를 제거한 경우 검이경으로 외이도를 관찰한 화면입니다. 촬영한 이미지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습기가 많은 경우의 화면은 안경을 착용하고 더운 목욕탕에 들어가면 안경이 뿌옇게 이슬이 맺히는 현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귀 안의 습기를 잘 조절하면 보청기의 고장 가능성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문자(HP: 010-3846-4958), 카카오톡(ID: audiologist)으로도 문의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 대표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스타키 블루투스 맞춤형 음성증폭기 CS10은 사용자의 조작이 쉬운 편입니다. 스타키 CS10은 기존의 단순한 음성증폭기와는 달리 음성증폭기 역할 외에도 휴대폰 또는 모바일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감상수 있습니다.

 

 

 

 

스타키 블루투스 맞춤형 음성증폭기 CS10의 부위별 명칭과 사용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스타키 음성증폭기 CS10 부위별 명칭

최상단에는 탈, 부착 배터리가 위치합니다. 배터리는 보청기와 달리 부착용 마그네틱(자석)을 통해 부착됩니다. 보청기의 이어튜브처럼 와이어를 통해 배터리와 본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체에는 중앙버튼과 측면버튼이 존재합니다.

 

 

 

2. 스타키 음성증폭기 CS10 전원 켜고-끄기

제품에 배터리를 부착하면 전원이 켜지며 녹색 LED가 깜박입니다. 제품의 전원을 끌려면 배터리를 분리하시면 됩니다.

 

 

 

3. 스타키 음성증폭기 CS10 블루투스 연결 방법

휴대폰, 모바일기기에서 블루투스 설정을 통해 CS10K0000000 7자리 숫자(시리얼번호)와 연결을 합니다. 연결이 이루어지면 녹색 LED가 다시 깜박이며, CS10에서 -” 소리가 1회 발생합니다. 연결이 끊어지면 -” 소리가 2회 발생합니다. 휴대폰, 모바일기기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스타키 음성증폭기 CS10 와이어 길이 조절

와이어는 사용자의 귀에 맞도록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길이를 조절하시려면 한 손으로 제품 본체를 잡고 다른 손으로 와이어를 잡고 살살 당겨주시거나 밀어 넣어 주시면 됩니다. 단, 와이어를 너무 세게 당길 경우 스타키 CS10 손상의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스타키 음성증폭기 CS10 버튼 사용 방법

스타키 CS10은 중앙버튼, 측면버튼 총 2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으로 전화를 받거나 끊고, 볼륨을 높이거나 낮추고, 메모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화가 왔을 경우 중앙버튼을 짧게 누르게 되면 전화를 받고 측면버튼을 짧게 누르면 전화를 끊을 수 있습니다. 볼륨을 조절할 때는 중앙버튼을 짧게 누르면 볼륨이 커지고 길게 누르면 볼륨이 작아집니다.

메모리 변경은 측면버튼을 누르면 1, 2, 3 메모리 순으로 순차적으로 바뀝니다. 이때 음성으로 해당 메모리 번호가 방송됩니다. (1번 메모리 평상시, 2번 메모리 1번에서 고주파수 증폭 상승 중간 주파수 증폭 소폭 상승, 3번 메모리 2번에서 중간 주파수 증폭 상승 저주파수 증폭 상승)

 

 

 

스타키 블루투스 맞춤형 음성증폭기 CS10은 사용이 편리하고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능 외에 음성증폭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청기와 달리 스타키 CS10은 식약처에 등록된 의료기기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난청으로 인하여 불편을 겪을 경우에는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등록 되어 있는 주파수별 청력 손실에 따라 적합한 소리 증폭이 가능한 디지털보청기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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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 대표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스타키보청기 배터리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배터리와는 달리 스티커(sticker), 공기구멍(air hole), 아연(zinc) 주성분이라는 3가지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스타키보청기 배터리의 3가지 특징을 이해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스타키보청기 배터리의 가장 큰 3가지 특징을 순서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스티커 (sticker)

스타키보청기 배터리의 양극(+)에 색깔이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스타키보청기 배터리의 양면 중 넓은 면이 양극입니다. 스타키보청기 배터리 스티커의 색은 총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란색, 갈색, 주황색, 파란색이며, 각각 스타키보청기 배터리 사이즈를 구별하며, 이는 10, 312, 13, 675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2) 공기구멍 (air hole)

스타키보청기 배터리의 양극의 한가운데는 사이즈별로 1개에서 6개의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그 구멍을 공기구멍(air hole)이라고 합니다.

 

 

 

 

3) 아연 (zinc)

스타키보청기 배터리는 공기 중의 산소가 공기구멍으로 들어가 내부에 존재하던 아연(zinc)과 반응하여 전기를 발생합니다. 그래서 스타키보청기 배터리는 공기-아연전지(zinc-air battery)라고도 합니다. 스타키보청기 배터리의 자연 방전을 줄이기 위해서 공기구멍을 스티커로 막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따라서 스타키보청기 배터리의 공기구멍을 막고 있는 스티커의 접착력이 약해지면 자연방전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타키보청기 배터리 스티커의 접착력 유지를 위해 냉장고 내부가 아닌 책상 등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타키보청기 배터리는 금속성 물질 또는 다른 종류의 건전지와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스타키보청기 배터리 내부의 내용물들이 누출되거나 파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키보청기 배터리를 구매하실 때 잔여 유효기간이 많은 것이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키보청기 배터리는 전 세계 모든 보청기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귀속형 또는 맞춤형 보청기 제작시 귀본을 채취하게 됩니다.

채취한 귓본을 통해서 외이도 내부의 형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외이도가 고막쪽으로 갈수록 급격히 좁아지거나 외이도의 움직임이 큰 경우 보청기가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외이도의 움직임은 음식물을 씹거나 말을 하는 경우에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래 턱(하악)과 위 턱(상악)의 움직임에 따라 외이도 입구 내벽이 심하게 움직이는 경우입니다. 보청기의 빠짐은 귀 안에 귀지가 많거나 적은 경우에 더욱 빈번합니다.

 

이러한 경우 보청기 전문점에서는 보청기 외부인 면판(face plate)에 카날락(canal lock)을 부착해드립니다. 카날락은 투명 비금속 재질이라 눈에 질 띄지 않으면서도 착용감이 편하고 보청기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보청기가 빠지거나 보청기 착용 후 일정 시간 경과 후 피드백('~‘)이 심한 경우 전문청능사와 상담을 하시면 카날락(canal lock) 부착으로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디지털보청기와 음성증폭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하는 3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 착용하고, 소리를 증폭하여, 감지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디지털보청기와 음성증폭기의 여러 가지 차이점 중 대표적인 차이점에는 소리 증폭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디지털보청기 소리 증폭 방식은 난청인의 주파수별 청력 손실을 고려한 증폭 방식을 사용합니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 일반적으로 저주파수보다 고주파수에서 청력 손실이 심한 편입니다. 고주파수 청력 손실은 한국어 자음의 감지를 저하시켜 어음변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면, 고주파수 자음을 포함하는 단어인 사과를 다과로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청력 손실이 심한 고주파수 영역의 증폭을 통해 자음의 변별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보청기는 주파수별 청력 손실에 적합한 소리 증폭으로 사용자의 자음과 모음의 변별을 맞춤 개선합니다. 난청인의 잔존청력을 감안하여 적절한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이 허가한 디지털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보장구의 선택이야 말로 청능재활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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