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의 선천성 결여, 폐쇄, 협착으로 인한 양측 전음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의 장애가 있는 환아의 조기 청능재활이 중요하다고 하나 일반적으로 수술로 인한 반흔이 추후 외이성형술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소아에게는 이식형 보청기를 처방하지 않는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골도 이식형 보청기는

1) 수술의 적응증이 아닌 경우나

2) 수술 후 예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될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이도성형술 후 일반적인 보청기 착용으로도 청력개선이 가능 것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수술적 치료 시도 없이 골도 보청기 이식술을 시행한 점 고려하여 동 건에 행한 골도 보청기 이식술은 적절한 진료로 보기 어려워 수술료와 관련 치료재료 비용에 해당되는 요양급여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토록 한다는 것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결정이 있었습니다.

 

이 결정이 시사하는 바는 청능재활시에 환자의 알권리와 의사의 설명의 의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청능재활의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선의 청능재활을 선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록연 2011/06/13 11:09

7
세 여아 아산병원에서 청력검사 결과
오른쪽 귀가 청신경이 선천적으로 없다네요

왼쪽 귀는 정상이고 청력이 좋다고 하시구요

지금보이는 소견으로는 정상 아이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발음 정확하고 잘 듣습니다.

5월에 검사 결과구요 6세 때 부터 대화 중에 왼쪽귀로 들을려고 해서 검사 했어요

소음 중에 오른쪽에서 이야기하면 그런 행동이 보이네요.

본인은 아직 모르고 있구요.

시댁 어머님이 어릴 때 머리 사고로 양쪽 다 난청이시구요 12살 때

신랑은 왼쪽귀가 잘 안 들린다고만 알고 있네여. 본인은 청력검사 할 때 미세소리는

안 들리지만 큰소리는 들린다고 알고 있구요. 초등학교 때 청력검사 소견이 다구요

중이염을 자주 앓아서 청력이 떨어진다고만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딸이랑 소리 듣는 방법이

비슷하네요.

 

요점은

바하라는 시술법 문의 입니다

가능 한 건지 관리가 어려운건지

뇌에 삽입 하는 거라 데미지가 큰지

정상인 귀에 신호를 보내는 거라고만 알고 있어요.

유전적 견해로 생각되는데 정상 귀에 무리는 없는건지요.

혹 정상 귀에 충격이나 염증 큰소리 등에 노출되면 확률이

많아진다고 해서요



안녕하세요?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질문에서 자녀분을 향한 어머님의 무한한 노력이 느껴집니다.

 

보내주신 질문 내용을 미루어 볼 때 청신경의 기능이 매우 약한 것을 선천적으로 청신경이 없다라고 표현하신 것이 아닌 가 생각이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따님의 청력검사 결과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질문 중에 남편분의 소년기 난청 경력을 내세워 유전성 난청으로 오인하시는 것 같은데요, 남편분은 중이염으로 인한 전음성 난청으로 판단이 되고 따님은 신경성 난청으로 판단이 되어 유전적인 상관관계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따님도 앞으로 아주 경미한 중이염도 발생된다면 가볍게 보지마시고 완벽한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말씀드린다면 따님의 경우 소음이 극심한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를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에게서 유행처럼 번지는 MP3 사용을 극히 제한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는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될 것입니다.

 

자녀분의 청능재활(auditory rehabilitation)에 도움이 되고자 바하(Bone-Anchored Hearing Aids, BAHA)에 대한 정보를 말씀드립니다.

 

우선 바하(Bone-Anchored Hearing Aids, BAHA)의 원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바하는 유양돌기 부분을 진동하여 진동에너지를 뼈를 통하여(골전도) 달팽이관으로 전달되는 원리입니다. 바하의 시술은 유양돌기 부분에 작은 티타늄(titanium) 나사가 삽입되어 외부 연결나사를 통하여 바하 장치와 연결하므로 어머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장치가 뇌에 삽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바하는 골전도로 반대편 정상 귀의 달팽이관으로 소리를 보내주는 그런 원리이기에 안전합니다. 과거엔 상용화된 안경형보청기도 이와 유사한 원리로서 안전하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바하(Bone-Anchored Hearing Aids, BAHA)적합 대상자는 외이도 기형, SSD(단측 농), 만성 중이염을 동반한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만, 자녀분의 경우 편측성 난청이지만 오른쪽 귀의 난청의 정도를 보다 정확히 파악한 뒤, 바하(Bone-Anchored Hearing Aids, BAHA) 시술 전 보청기로서 일정기간 청능재활(auditory rehabilitation)을 실시할 것을 권유 드립니다.

만약 완전한 농(deaf)이 아니라면 보청기로도 충분한 재활은 가능하고 이 때 외관상 노출이나 착용감에서 바하에 비해 더 많은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어린 자녀분께 바하(Bone-Anchored Hearing Aids, BAHA) 시술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가능하시면 실제 제품을 보여주면서 실제로 착용하고 생활이 가능할지 사전에 점검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또 바하를 착용하고 계시는 분을 만나서 사용 후 정보를 얻는 것도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충분히 생각하시어 적절한 보장구 선택으로 따님에게 있어서 최적의 청능재활 (auditory rehabilitation)을 기대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블로그 방명록에 유소아 난청아동의 어머님께서 '청음기' 관련 질문이 있어서
관련된 포스팅을 해봅니다.
'청음기'란 용어 자체는 개인적으로 생소했습니다만, 난청아동의 특성과 내용을 보니 다음 자료로 사료되어 일반인들께서 보다 쉽게 이해하시도록 편집해보았습니다.

구입은 주로 중대형 이비인후과에서 상담하시면 가능하구요,
공급회사인 코클리어코리아에 문의하시면 구입이 가능한 가장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소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식형 골진동보청기(BAHA, Bone Anchored Hearing Aid) 대해. 
비공개 2010.02.17 00:48


안녕하세요...착찹한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올라가는 고3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돌발성난청을 앓고 대처가 늦어 한쪽 청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한쪽 귀는 정상인보다 더 좋다더군요..

병원에서 그러더라구요..

정말 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

항상 콤플렉스 이구요... 답답합니다...

인공와우라는걸 알았는데요.. 이건 너무 외관상 흉하고 보기 싫던데...

다른 수술을 알았습니다.. 찾아보니 한쪽귀가 좋으면 단측농일시

이식형 골진동보청기(BAHA, Bone Anchored Hearing Aid)
이걸 할수있더군요.. 수술도 간단하다고 하고 그날 바로 집에 갈수도 있다던데...

어떻게 하는 수술이고 외관상 어떻게 남고 비용은 얼마나하는지..

그리고 제가 부산에 거주중인데 가장 이수술을 잘하는 곳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귀때문에 죽고 싶은 마음도 들어서.. .. 도움 부탁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식형 골전도보청기(BAHA, Bone Anchored Hearing Aid) 이식 수술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시기에 수술 외관에 신경을 쓰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먼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외부에 노출이 됩니다.

말씀하신 인공와우에 비해서는 노출이 덜하지만은 여성이 아닌 남성의 경우라면 역시 어느 정도의 노출은 감안하셔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최근 바하 수술을 하시고서 보청기로 다시 재활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 사진도 있습니다.

 

모든 수술이 그렇지만 말처럼 쉬운 수술은 없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중 하나인 중이염 수술도 알고 보면 대수술입니다.

(다른 중증 수술에 비해서는 경증 수술인 셈이지만...)

 

저는 여기서 살짝 의문을 던져 봅니다.

 

질문 내용 중에 <돌발성 난청>으로 난청이 오셨다고 하셨는데

왜 바하(BAHA)를 선택하셨는지요?

<돌발성 난청>인 경우 대부분 주파수별 난청의 정도가 다를진대 그렇다면 주파수별 증폭과 압축이 가능한 디지털보청기는 아예 검토를 안 해보셨는지요?

그리고 <돌발성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고려하시는 BAHA 수술은 전음성 난청에게만 해당이 됩니다.

즉, 수술의 예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수술비용은 200만원~300만원 사이인 것으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수술 외적인 비용에 변수가 많으니 참고로 하십시오.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수술을 하시기전에 보청기를 먼저 착용을 권해봅니다.

(인공와우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인공와우는 수술 전 보청기 의무 사용기간이 3개월입니다.)

 

부산에도 훌륭한 보청기 전문점이 많습니다.

한번 상담을 받고서 수술을 하셔도 늦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도 어음변별력이 좋은 경우에는 보청기의 효과가

아주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난청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무이증 환자에게 이식된 골전도 이식형보청기 바하(BAHA)를 보고서 무이증 환자 및 중이염 환자분 들께서 관심을 가지는 바하(BAHA)에 대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포스팅하였습니다.
바하(BAHA)는 수술에 의해 이식되는 청능재할용용 의료기기입니다. 어떠한 수술도 환자와 보호자는 '수술동의서'를 작성하여야 하는데 그 내용에는 수술 결과는 모두 환자가 책임을 안게되어 있습니다.
필자 역시 5차례의 귀 수술을 받았습니다만, 그 때마다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였고 만족할 수 없는 수술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제가 책임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하(BAHA)를 시술하는 의사는 설명의 의무를 성실히 하여 해당 환자가 수술을 선택함에 있어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야하고, 환자는 정확한 정보로서 신중한 수술 선택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국내 BAHA를 공급하는 회사에서 제작한 소개 소책자를 입수하였습니다.

표지를 포함하여 총 14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4페이지에 바하의 이미지가 소개됩니다.


상품명은 'BAHA Compact'라고 인쇄되어 있고 제조사는 'Entific'이고 제조국가는 'Made in Sweden'입니다.

8페이지에 사후관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후관리는 일일관리와 주간관리로 나누어집니다.
일일관리 사진을 소개해드립니다.




표지 이면에는 웹사이트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주소창에 www.entific.com을 입력하니 www.cochlear.com 로 연결이 됩니다.  

아래에 나와있는
www.patients-baha.com 은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 듯 합니다.
사실 수술 등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수술환자 커뮤니티를 통해 사전 정보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내에 제대로 된 커뮤니티가 하루빨리 생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개책자에 1977년부터 BAHA 수술이 시행되어 전 세계적으로 25,000여명이 수술을 받았다고 되어 있는데 아쉬운점은 감각신경성난청을 초래하는 노화(노인성난청)가 발생되었을 때 본 수술의 결과가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없는데 추후에 제작되는 소개책자나 웹사이트에 이에 대한 보완이나 설명이 언급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소이증인 분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뵙고 청각학 강의 시간에 배운 골전도 이식형보청기 (BAHA)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현재 안경형보청기를 착용하고 계시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청력일 때 이 골전도 이식형보청기의 적용이 가능한지 궁금하여 Audiology Online을 검색하여 보았습니다.
마침 어느 의사선생님이 올린 질문이 있더군요.

BAHA 적용을 위한 환자의 순음평균역치 기준을 궁금해하는 의사의 질문입니다.
답변은 Cochlear America에서 BAHA Clinical Manager로 근무하는 Teri Sinopoli라는 분이 하셨습니다.



Ask the Expert

1/2/2006

Candidacy Criteria for the Baha System
Teri Sinopoli, M.A., CCC-A, F-AAA


Question
I am a Doctor interested in referring patients for BAHAs. My question is concerns criteria on pure tone average for BAHAs. What hearing threshold level in dB for a conductive hearing loss or mixed hearing loss would you consider as strong candidacy for a BAHA, where there is no additional contra-indication (otitis externa, canal atresia, chronic otitis media, cosmetic).


BAHA는 유럽의 경우 1970년대부터, 미국은 1990년대 중후반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적용은 5세이상의 혼합성 또는 전음성 난청자로서 보통의 보청기로서 만족을 못한 경우이거나, 청력 회복을 위한 수술이 성공적인 선택이 못될 경우 권합니다.   
Answer
The Baha System has been a widely accepted treatment option for candidates in Europe with conductive and mixed hearing loss since the 1970's and in the United States since the mid to late 1990's. Baha candidates who are 5 years of age and older should have a mixed or conductive hearing loss that can not be satisfactorily treated with conventional hearing aids or where surgery is not a clear option or previously unsuccessful as far as restoring hearing. The audiometric criterion of the candidate is a 45 dBHL bone conduction pure tone average (.5K, 1K, 2K, 3K) and 60% monosyllabic word score in the indicated ear. The patient can have a bilateral or unilateral conductive hearing loss. Patients with auricular atresia, microtia, chronically draining ears, cholesteatoma, otoslcerosis, and traumatic injuries are very good candidates for the Baha system.

In addition to the mixed/conductive indication, Baha is an effectiv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single sided deafness (SSD). These patients have traditionally had few effective options for hearing treatment. The Baha System uses transcranial routing of the sound from the deaf ear to the normal hearing ear. Patients who are 5 years of age or older with a profound sensorineural hearing loss and normal hearing in the opposite ear defined as a 20 dBHL air conduction pure tone average (.5K, 1K, 2K, and 3K) is considered a Baha candidate.

For more information on Cochlear, visit
www.cochlear.com

Teri Sinopoli, M.A., CCC-A, F-AAA
Baha Clinical Manager
Cochlear Americas

As of August, 2005 Teri is now employed by Cochlear Americas when Cochlear bought Entific Medical Systems and the Baha and Vistafix product line. Teri is responsible for the management of the clinical and technical aspects of the Baha System which includes clinical studies, clinical and technical support, and training and development of training materials for surgeons and audiologists.

골전도 이식형 보청기의 적용을 위해서는 1) 나이는 적어도 5세이상이 되어야하며, 
2) 500, 1000, 2000, 3000Hz에서의 골도 순음 평균 청력(bone conduction pure tone average )45dBHL 이하이어야 하고, 3) 1음절에 의한 어음변별력이 60% 이상이어야 합니다.
대상자 : auricular atresia (외이도 폐쇄), microtia (소이증), chronically draining ears (만성중이염), cholesteatoma (진주종), otoslcerosis (이경화증), traumatic injuries (외상)

단측 농(SSD, Single Side Deafness)는 500, 1000, 2000, 3000Hz에서의 기도 순음 평균 청력(air conduction pure tone average )이 20dBHL 이하이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네요~~~
단측 농(SSD)의 경우 코클리어 코리어 홈페이지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Baha(이식형 골전도 보청기)에 대해 공부해 볼께요.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관심이 있으신 청각장애인분께서는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 바랍니다.





BAHA의 개념

Bone-Anchored Hearing Aids(BAHA)는 이식형 골전도 보청기 입니다.
골도보청기와 같은 원리를 사용하여 증폭기를 장착하여 유양동기를 진동하여 와우로 전달이 되게 하는원리입니다.

BAHA의 적용 대상자
   - ssd 환자(단측 농)
   - 외이도에 만성중이염 또는 감염환자
   - 선천성 기형 귀를 가진 환자
   - 양측 전음성 청각장애인

BAHA의 작동원리 및 수술 후 사진
바하는 크기는 약 20 * 20* 11mm 입니다.

바하의 작동원리

바하의 작동원리

바하 착용전

바하 착용전

바하 착용 후

바하 착용 후









OR-Live.com webcast January 17, 2008
6:00 PM EST (23:00 UTC) From Hartford Hospital, Hartford, CT

Join Hartford Hospital ear specialist Dr. Marc Eisen as he conduct an outpatient procedure to implant an unobtrusive BAHA prosthesis that allows sound to travel through bone and overcomes the challenges of single-sided deafness.
Single-sided deafness, or deafness in one ear, afflicts some 50,000 people a year in the US alone. The loss of hearing in one ear can be caused by a traumatic injury, diseases like mumps or measles, hereditary disorders, or sudden deafness. Hearing through only one ear makes it difficult to determine which direction a sound is coming from, so crossing a street becomes hazardous, and detracts from one's ability to interact with people in social settings.

Now there is an innovative surgical procedure called a Bone-Anchored Hearing Aid (BAHA) that is being performed at Hartford Hospital. During a live Internet broadcast, Dr. Marc Eisen, an ear specialist, will conduct an outpatient procedure to implant an unobtrusive BAHA prosthesis that allows sound to travel through bone and overcomes the challenges of single-sided deafness.
Added: January 02, 2008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 031-719-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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