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극복 인물 3

쉼 없는 연습으로 난청 이겨낸 피아니스트 김종윤군

34회 중앙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김종윤군 18세 최연소 … 개인 피아노 없어 연습실서 살아 제34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 부문 1위에 오른 김종윤(18·한국예술종합학교·사진)군은 음악을 상상하면서 연주한다. 높은 음이나 큰 소리에 잡음이 섞여 들리는 난청 때문이다. 피아니스트에게 치명적인 이 증세는 3년 전부터 나타났다. “어려서부터 항상 큰소리들이 한데 섞여 있는 곳에서 연습해야 했기 때문이에요. 집에 피아노가 없었으니까요.” 전북 익산이 고향인 김군은 중학교 과정인 서울 예원학교에 합격한 뒤에는 혼자 하숙을 하며 학교에서 피아노 연습을 해야 했다. 갖가지 악기들이 한꺼번에 연습하는 곳에 몇 시간씩 있다 보니 귀에 이상이 생겼다.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갈라지는 것처럼 들리기 시작했는데 그..

난청극복 인물 2008.03.31

보청기 착용한 김일성

조선 중앙 텔레비젼은 7일 방송한 기록영화 '어버이 수령님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계시어'에서 보청기를 끼고 업무를 보는 김일성 주석의 모습을 내보냈다. /북한/조선중앙TV촬영 북한의 보청기는 거의 전무하다. 지난 용천폭파사건 때에는 폭발음에 의한 소음성 난청으로 고생하는 동포를 위해 한국보청기협회에서 약 1억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한 바 있었다.

난청극복 인물 2008.03.3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