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른쪽 귀가 난청으로 청력손실과 이명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치료도 늦어졌고 어렸을 때부터 그래왔기 때문에 그냥 적응하고 살려 합니다.

 

근데 제가 고3이라 요즘 이어폰으로 인강을 듣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한 쪽 귀로만 이어폰을 통해 듣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산 정상에 간 것처럼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들고 귀에서는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근처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를 했는데 청력은 떨어지진 않은 상태고 앞으론 이어폰이나 시끄러운 곳 가지 말라고 하시며 별말 없으셨습니다.

1주쯤 지났는데 아직도 귀에서 가끔 벌레 웅웅대는 소리나 말소리를 들을 때 기계음처럼 울려서 들립니다. 아직 과학적으로 발전이 안되서 방법이 없는 건가요? 이대로 살아야 하는 건가요? 시골에 살다보니 서울로 다시 병원가기가 힘들어서 질문 드립니다.

아 난청이 있는 오른쪽이 아니라 잘 들리는 왼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출처 :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방명록 2015322>

 

 

 

안녕하세요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시기에 난청과 이명으로 불편한 과정에도 학업에 열의를 띄고 있는 질문주신 고3 수험생 학생께 격려를 보냅니다. 먼저 질문을 요약하면 우측 귀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장기간 난청과 이명을 앓고 있는 상태인 경우에도 왜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고 장기간 생활하였는지, 심층적인 소견을 드리기 위해서는 현재 좌우 청력정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편측성 난청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양이 청취를 해야 하므로 우측 귀의 경우 보청기의 사용이 적극 고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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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강을 이어폰을 사용하여 한 쪽 귀로 청취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적어주신 질문 글을 유추해봤을 때, 청력손실이 있는 우측 귀가 아닌 좌측 귀로 인강을 시청하셨을 거라 예상됩니다. 이어폰에 의한 청취와 소음성 난청에 관련된 부분은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는 부분이므로 링크를 남겨드릴 테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연관글]

이어폰에 의한 MP3음악 청취의 소음성 난청 유발 가능성에 대한 소견

이어폰(earphone)으로 인한 청소년의 소음성난청 위험성 연구


현재 동네의 이비인후과의원을 방문 후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좌측 귀의 이충만감(꽉찬 느낌)이나 이명(귀 울림)이 지속되고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학생이 희망하는 서울의 큰 병원을 가기가 어렵다면 가까운 동네의 청각() 전문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있는 이비인후과의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하루 빨리 (조속히)’받으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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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돌발성난청 또는 소음성난청 초응급 이비인후과 치료가 우선

 

대한민국의 현충원에 해당하는 대만의 충렬사는 대만 지룽강 건너편에 있습니다.

충렬사는 대일전쟁과 국민혁명 중에 전사한 애국지사 및 장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근위병(군인)의 위문교대식이 빼놓을 수 없는 큰 구경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근위병들의 보행시에 금속성의 충격음이 들리는데, 처음에는 어린 시절 동네 군인 아저씨(?)들의 바지하단에 숨겨둔 금속 구슬에서처럼 소리가 발생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충렬사 근위병의 행진시 소리는 그와는 달랐습니다. 유심히 살펴보니 그 소리의 비밀은 구두 뒷굽에 부착된 금속이었습니다.

 

이 금속이 바닥의 돌 또는 금속판과 부딪히면서 아주 날카롭고 박력있는 소리가 발생하여 근위병의 존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대만의 군인은 징병제로서 약 1년을 근무하면 평생 연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만의 충렬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유적지의 건축물은 중국의 건축 형태와 일본의 건축 형태를 담고 있는 듯합니다.

 

충렬사 관람을 마치고 정문에서 관광버스를 대기하는 중 불법 주차한 승용차를 여자경찰이 단속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즉시 행정처분을 내리는 경찰의 모습에서 정직한 대만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법률을 위반하였는가 살펴보니 “56조 제1항 제1관이라는 법조항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아마도 대한민국의 도로교통법 위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대만여행 이후 오늘 겨우 그 당시의 사진을 정리하였습니다.

늦었지만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려 대만 소리여행이라는 소제목으로 여행기를 써 내려갈까 합니다.

 

대만여행은 2015131()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을 비행하여 대만 도원 국제공항을 도착하여 34일의 일정의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오늘은 대만 소리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4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데 무려 69만점의 유물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나라의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만,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어느 나라의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이한 광경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소음계(=소음측정기)’ , ‘음레벨측정기가 있었습니다. 이는 음향의 물리적인 양을 측정하는 전자기기로서 박물관의 로비 천정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소음강도는 시간에 따라 수시로 변하였지만 대체로 70데시벨(dB) 전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산업소음이 심한 공장에서 소음계를 통해 실시간 소리의 강도를 표시하여 근로자들이 스스로 소음방지 귀마개를 착용하도록 계몽하는 경우는 있어도 박물관 내에 소음계를 설치한 것은 참으로 특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관광객이 스스로 조용한 관람을 유도하기 위한 박물관 측의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은 대만 소리여행의 'Best 1' 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잡하고 시끄러운 실내에서 유물에 관한 가이드의 해설을 듣기위해 배급된 청각보조장치인 GTS(상품명 : ANNTENNA)는 송신기와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이드가 송신기를 착용하고 여행객은 수신기를 착용하고 있으면 가이드와의 일정 거리에 있으면 가이드의 설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이는 특수보청기의 일종인 FM보청기와 동일한 원리의 장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만소리여행 첫 번째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소품전문 매장 중 하나인 동백 중아트갤러리에서 새로운 친구 색소폰 연주자 2인을 영입한 뒤 곧바로 죽전 CGV로 향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볼까 하다가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연주 활동에 자극(?)을 받고자 일부러 음악영화인 미엔 차젤러 감독의 위플래쉬 (WHIPLASH, 2015312일 개봉)로 정했습니다.

 

 

첫 장면에 웅장한 드럼소리에 흥이 절로 났고 전체 합주 연습장면에서 리드(reed)가 살짝 스쳐 지나 가 길래 클라리넷 연주자도 등장하나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전부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겨울 색소폰을 구입하여 연주를 시작하면서 적성이 안 맞는 듯하여 사실 다시 클라리넷 연주에만 집중할까 살짝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위플래쉬를 보고서는 색소폰의 음색에 새로운 매력을 느꼈습니다.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드러머 앤드류(마일즈 텔러 분)와 지휘자이자 지도교수인 플렛처(J.K.시몬스 분) 사이의 갈등 속에서 천재적인 드러머로 성장하는 앤드류의 이야기입니다.

 

잔잔한 감동을 기대하였던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영화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영화로 전개되었습니다.

그러다 후반부 10분을 남겨두고 카네기홀에서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병아리 연주자에서 대형 무대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펼치는 장면에서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악기는 다르지만 언젠가 앤드류 처럼 훌륭한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하고 있는 제 모습이 클로즈업되면서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감동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106분이 마치 16분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갈 정도로 긴장감과 감동이 흘렀던 영화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말... “그만하면 잘했어.”
정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달려가는 자세의 가치를 절절히 느끼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와서 중아트갤러리에서 구입한 은색모자 색소포니스트는 위플래쉬의 주인공의 이름인 앤드류라 명칭을 붙이고, 흑인 색소포니스트는 플렛처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새로운 나의 음악 친구 앤드류와 플렛처 환영합니다. ^^

 

 

[위플래쉬 주요장면]

 

 

 

 

 

 

 

 

 

 

 

 

오는 201542일부터 3개월에 걸쳐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는 언론사 입사 준비반’ 2기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사 입사 준비반은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분을 위한 실전 강좌로서, 12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강좌에서 논술은 김명환 사료연구실장, 작문은 박은주 기자가 담당합니다. 기사 쓰기는 신문과 방송으로 나눠 박영석 기자와 김재곤 기자가 각각 강의합니다.

 

강사(기자) 분들의 경력이 화려한데, 특히 대표적 종편 채널인 TV조선에서 진행(박은주 기자)과 보도(김재곤 기자, 홍영림 기자)를 통해 익숙한 분이 계셔서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30명의 동기생(?)과 함께하게 되는 이번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지식 재충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논술 (김명환 기자, 사료연구실장)

1(4/2)

1교시 : 들어가는 말- 좋은 글은 무엇인가. 신문 속의 논설문.

2교시 : 논설문이 갖춰야 할 필수 요건과 미덕들

3교시 : 논술실기<1>(기승전결 구성하기)

 

2(4/9)

1교시 : 과제로 제출된 논설문 평가 및 분석

2교시 : 학생들의 논설문이 버려야할 고질적 악습들

3교시 : 논술실기<2>(논쟁적 주제에 대한 주관을 담기)

 

3(4/16)

1교시 : 과제로 제출된 논설문 평가 및 분석

2교시 : 논설문 잘 쓰기 위한 필력 단련법 및 생활습관

3교시 : 논술 실기<3-설득력 있는 논거 제시하기>

 

작문 (박은주 기자, 부본부장)

4(4/23)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문장력보다 중요한 이것!’

어떻게 볼 것인가/ 사물을 관찰하는 법

무엇을 읽을 것인가/신문에서 좋은 기사 가리는 법

과제/있음

 

5(4/30)

인터뷰 하는 법/ 모의 인터뷰

글 못쓰는 사람에게 특효약이것!

작문의 실제

과제/있음

 

6(5/7)

제목의 힘

클리셰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낡은 글, 새로운 글

과제/있음

 

신문기사 (박영석 기자) : 좋은 글. 나쁜 글, 이상한 글

7(5/14)

1. 기사는 요리(cook)

1교시. 좋은 글과 나쁜 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교시. 진실과 사실. 보도자료 뒤집어보기

3교시, 기사작성 실습

 

8(5/21)

2강 맛있는 글 쓰기

1교시 기사작성 실습: 외신뉴스-서평 등 여러 형식의 기사들

2교시 기사작성 평가

3교시 평가 종합

 

특강1 (어수웅기자)

9(5/28)

창의적 글쓰기

 

방송기사 (김재곤기자)

10(6/4)

방송기사 1

 

11(6/11)

방송기사 2

 

특강 2 (홍영림기자)

12(6/18)

여론조사의 기능과 여론조사 보도 방식견학 및 다과

 

 

 

연일 계속되는 황사 현상(yellow sand phenomenon/Asian dust phenomenon)과 미세 먼지로 인하여 외출을 삼가거나 외출 시 미세 먼지를 막아주는 황사 전용 마스크의 착용을 권장하는 뉴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황사는 중국이나 몽골 등 아시아 대륙의 중심부에 있는 사막과 황토지대의 작은 모래나 황토 또는 먼지가 하늘에 떠다니다가 상층 바람을 타고 멀리까지 날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5월에 3~6일정도 관측되며, 서울·경기지역과 서해안에서 긴 시간 관측되는 편입니다.

 

 

조용히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재난이라고도 불리는 황사는 한반도에서 1~10(0.001~0.01)정도의 크기로 1입자는 수 년 동안, 10입자는 수 시간수 일 정도 공중에 부유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주로 호흡기 질환, 눈 질환, 알레르기 등 각 종 장애를 유발하고, 그 밖에 누런 먼지가 햇빛을 차단해 시야가 흐려지고, 하늘이 황갈색으로 변해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미치며, 정밀기기에 황사가 들어가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 문제가 가장 심각하였던 20023월에는 짙은 황사가 발생하여 반도체, 항공기 등 정밀기계 작동에 문제를 일으켜 많은 손해를 입었으며, 반도체 원료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사업체는 생산 공장의 공기정화기를 100% 가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량품이 증대하였습니다. 자동차를 생산하는 업체는 표면에 먼지가 섞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시간 동안 도장작업을 중단하였으며,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한 업체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에어샤워' 시간을 평소보다 1020% 늘려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황사 현상은 보청기의 작동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고장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보청기 마이크(Microphone)의 음성신호 유입부의 경우 직경이 약 1.4에 해당되기 때문에 1~10(0.001~0.01)정도의 크기인 황사나 미세먼지가 마이크 고장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마이크 음성신호 유입부 외에도 보청기의 쉘(Shell) 부분에 미세먼지가 남아 마이크 외에 리시버(Receiver)의 오작동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전체적인 보청기 청소가 필요로 합니다.

황사나 먼지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는 마이크와 리시버를 확인하여 청소용 솔(brush)이나 칫솔을 활용하여 먼지를 제거한 뒤, 쉘 부분을 부드러운 천이나 휴지를 활용하여 먼지를 모두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미세 먼지가 마이크나 리시버로 깊숙하게 침투한 경우 해당 부속에 문제를 유발하여 보청기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에 방문하셔서 보청기 집중 점검 및 청소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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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 언어치료 청각재활학부 4학년 졸업반 학생 2명과 1학년 교양과정 학생 2명이 스타키보청기 분당센터(www.starkeyN.com)를 방문 하였습니다.

 

 

 

 

졸업반 학생은 1년간 자신의 최적 진로 분야를 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1학년 학생은 입학한지 불과 1개월이 채 안되지만 동일 전공 4학년 선배와 같이 센터를 방문하는 것 또한 4년의 학문 연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주제가 기관 탐방이니 만큼 스타키보청기 분당센터 소개와 인재상을 40분 가량하였으며, 센터 투어를 청능평가실, 청능재활실, 고객챠트실, 보청기 수리실 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끝으로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시연하면서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다시 한 번 방문해주신 학생 네 분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국내의 소음차단용 귀마개는 국가 정부에서는 방음용 귀마개로 사용하고 있으며, 세부 규정은 노동부 고시 제2014-46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별표 12방음용 귀마개 또는 귀덮개의 성능기준(33조 관련)에 따릅니다.

귀마개는 1종과 2종으로 나뉘어지며, 각각 EP-1, EP-2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귀덮개는 등급은 한 종이며 기호로 EM으로 표시합니다.

귀마개에서 요구되는 구조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귀마개는 사용수명 동안 피부자극, 피부질환, 알레르기 반응 혹은 그 밖에 다른 건강상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 것

2) 귀마개 사용 중 재료에 변형이 생기지 않을 것

3) 귀마개를 착용할 때 귀마개의 모든 부분이 착용자에게 물리적인 손상을 유발시키지 않을 것

4) 귀마개를 착용할 때 밖으로 돌출되는 부분이 외부의 접촉에 의하여 귀에 손상이 발생하지 않을 것

5) (외이도)에 잘 맞을 것

6) 사용 중 심한 불쾌함이 없을 것

7) 사용 중에 쉽게 빠지지 않을 것

 

차음성능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귀덮개는 충격성능(저온포함)시험 시 깨지거나 분리되지 않을 것(다만, 탈부착 가능한 쿠션부분은 제외한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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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보청기 분당 AS센터(www.starkeyn.com)는 보청기 수리 및 반도체, IT 기기, 휴대폰 생산 등 산업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자외선 (UV, ultraviolet) 경화기를 도입하였습니다. 오늘은 본 장비의 상세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외선 (UV, ultraviolet) 경화기는 Ultraviolet (자외선)을 이용하여 도료, 접착제, 약품 등의 UV 수지를 경화시키는 고가의 산업용 장비입니다. 이는 세계의 모든 글로벌 보청기 제조업체(maker)에서 보청기 외피(, shell)의 주재료와 접착제로 UV 수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보청기 수리 시에는 UV 경화기는 필수 장비로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보청기 내부의 부품을 교체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트와 외피를 분리하여야 하는데, 보청기를 수리 한 후에는 부품의 고정과 접합의 과정을 UV경화기를 사용하여 마무리 하기 때문에 자외선 (UV, ultraviolet) 경화기가 없이는 수리 후 마무리 작업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키보청기 분당 AS센터가 도입한 파나소닉사 ANUP 5204 모델의 자외선 (UV, ultraviolet) 경화기는 365nm(Peak) UV SPOT(집중조사) 방식으로 직경 3.5mm의 라이트 가이드가 강한 조사를 해주어 보청기 수리 시 짧은 시간에 외피와 플레이트의 접합이 가능하고, 외피에 금이 가거나 파손이 되어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울러 타이머 설정, FOOT 페달, UV강도 조절 등 편리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 원하는 설정이 가능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스타키보청기 분당 AS센터는 글로벌 보청기제조업체 동등수준의 수리장비를 갖추어 보청기 수리 및 제조경력 17년의 전문가가 현장에서 수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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