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제 :『우리나라 청각장애학생 교육의 과제와 전망』
◯ 연 자 :  최성규 교수님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



사실 최성규 교수님의 세미나는 처음 접하였습니다.

그러나 특수교육 분야에서는 워낙 유명하시어 그 동안 명성만 들어 왔습니다만, 정말 깔끔하신 외모에 군더더기없는 강의를 접하고선 청각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서 협의의 장애에서 광역적인 의미의 장애를 이해하게 되었고, 나아가 난청 장애아동에 대한 '교육의 평등권'을 강조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는 갈등을 봉합하고 '상호문화'는 상호를 인정한다는 내용은 흥미로웠습니다.
끝으로 통합교육은 청각장애 아동의 지적능력, 청능수준, 아동동기부여 들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야한다고 강조하신 점은 국내 교육 관계자 분들이 충분히 고려하셔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 2008년 9월 29일 COEX 그랜드 컨퍼런스룸(서울)에서 개최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 세미나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환경이 급증하는 현대사회에서 많은 청소년,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MP3로 인한 청력손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공하는 논문 발표 내용을 포스팅 하고자합니다. 

사실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 하신 자료이기에 자료화면만 보셔도 어느 정도 발표자의 발표 내용을 이해하시는데에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발표자는 남부대학교 언어치료청각학과 홍빛나교수님이 해주셨습니다. 

논문 제목은 'MP3 사용에 따른 청소년기 청각기능 평가' 이었구요.

국내외에서 MP3 사용에 의한 난청을 경고하는 기사 등을 소개로 출발하셨습니다.

가장 최근인 2008년 Vogel 등의 연구 결과를 보면 청소년 중 무려 12%가 난청 이라는 놀라운 연구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구는 15~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셨습니다.




1kHz 이하의 저주파 영역에서 역치가 높게 나왔는데 이 부분은 발표 후 질의 응답 시간에 한국산업안전연구원의 김규상 선생님께서 청력검사실의 정도 관리에 대해 조언이 계셨습니다.

국내 S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인데 거의 20%의 숫자가 하루 3시간 이상의 MP3를 사용한다고 보고하시네요.

MP3 사용 학생의 절반 이상이 통증을 호소하고 1/3 이상이 이명을 호소하기도 하는군요.

MP3  평균 사용시간이 길어 질수록 청력역치가 높아지는(=나빠지는)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시네요.

결론부에서  MP3 사용은 볼륨을 60% 이하로 유지하면서 1일 1시간이내에서 사용을 권장하십니다. 


 <김형재의 청능치료 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 www.StarkeyN.com>  

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청각재활에 대한 보다 나은 인식을 위해 ‘청각장애인의 현주소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1회 청각재활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 일시 : 2008년 10월 16일 목요일 13:30〜17:00 

■ 장소 : 국립재활원 대강당 

■ 일정 : 

구  분

일            정  

접  수

13:30~14:00

 

개회식

14:00~14:10

◦ 축사 : 국립재활원 원장

제1부

                        1부 : 난청의 이해

주제발표 

14:10~14:20

 

14:20~14:50

 

난청의 진단

      -배성천(국립재횔원 )

난청의 원인 및 전문 상담

- 박홍준 원장(소리이비인후과)

제2부

                   2부 : 청각재활 어디까지 발전했나?

주제발표

14:50~15:20

 

15:20~15:50

 

보청기 재활

- 이정학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

인공와우 재활

- 전영명 원장 (소리이비인후과)

휴식

15:50~16:00

 coffee break

제 3부

 

 3부 : 청능언어 재활

 

 

16:00~16:20

 

16:20~16:40

 

16:40~17:00

 

청능치료의 실제

      -정은조(국립재활원)

청각 언어 재활

     -김아정(국립재활원)

질의 응답



<김형재의 청능치료 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 www.StarkeyN.com>



 



우리나라 청각장애교육 100주년을 맞이하여 립특수교육원 제 15회 국제세미나와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2008 청각학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하여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및 재활 실제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 주제 :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및 청능재활의 적용 실제』
◯ 일시 : 2008년 10월 21일(화) 09:30 ~ 17:30
◯ 주최 :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 장소 :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






<김형재의 청능치료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어제(2008년 9월 29일) 서울 COEX Grand Conference Room 에서 개최된 2008년도 제 11차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학술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로고]


벌써 1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제11차 학술대회의 주제는 '청능재활과 보청기 기술 발전동향' 이었습니다.
학술대회는 해마다 학교를 번갈아가면서 주관합니다만, 올해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와 청각언어연구소가 주관을 하였습니다. 
학술대회장에 도착하자마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명찰학술대회 발표 논문집받습니다. 



그리고 연회비를 낸 회원은 덤으로 한권의 책을 더 받습니다.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AUDIOLOGY 청능재활' 이라는 책입니다.
구성민 학회 간사가 나중에 이 책을 받으려면 연회비 납부하라고 사알짝 홍보도 한답니다. ^^ 사실....어느 학회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영리목적이 아닌 단체인 관계로 회원의 회비로 운영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청능재활의 발전을 위한 학회이니 만큼 우리 청능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오늘은 학술대회 큰 그림부터 그려볼까합니다.
특강과 주제발표, 사례발표의 양이 방대하여 좀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여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사회는 한림국제대학원 대학교 이재희 교수님 께서 진행하셨습니다.


개회식 (Opening Ceremony)

먼저 임덕환 한국청각언어재활회 학회장님의 개회사가 계셨습니다. 

이어서 이상우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님의 축사가 계셨는데,
이총장님 당신도 70대임을 밝히시면서 한국은 '고령화사회'가 아닌 '고령사회'가 되었음을 강조하시면서 현재 국내에 6개 대학에 청각학과가 개설되어 독자적인 학문의 영역으로 자리잡은 만큼 과거 10년의 국내 청각학의 밑거름을 바탕으로 향후 선구자의 헌신적인 노력을 주문하셨습니다.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장님의 찬조사가 계셨습니다. 
전임 학회장이셨던 이정학 교수님께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강조하셨습니다.

개회식의 끝으로 이진형 한국보청기협회 협회장님의 찬조사가 계셨습니다.


특강 (주제: 청능재활)

이번  제 11차 학술대회의 첫 발표는 장현숙교수님의 청능재활을 주제로 한 특강이었습니다.
제가 하는 업무가 노인성 난청자에 대한 청능재활이라 개인적으로도 큰 관심이 가는 주제였습니다.

장현숙교수님께서는 청능재활이라는 용어 정리를 먼저해주셨는데,

재활(Rehabilitation) :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 (성인).
자활(Habilitation) : 존재하지 않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것 (아동).
청각재활 (Audiological Rehabilitation) : 진단+기기
청능재활 (Aural Rehabilitation) : 진단+기기+중재(의사소통개념)

Disorder :
Impairment : 청력손상
Disability : 청력장애
Handicap : (청력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이익으로 정리하시고,

청능재활의 정의를 '청능손실과 관련된 의사소통의 어려룸을 최소화 및 완화하는 중재법(Tye-Murray, 2004)' 로 제안하셨습니다.

청능재활의 목표
- 청각보조기기 사용을 통하여 청각손실(impairment)의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 의사소통 성공을 극대화 시키는 환경을 조성하고, disability를 줄이기 위한 전략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 환자의 생활 방식에서 의사소통의 handicap을 판명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하도록
- 환자와 의사소통 파트너간의 상호작용을 발전 시키도록
- 환자의 사회심리학적인 문제들을 개선시키도록 한다라고 정리하셨습니다.


다음의 슬라이드로 청각보조기기의 발달로 이제는 어떠한 청각장애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청각보조기기가 있음을 설명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고심도 난청 장애인의 청능재활은 포기하였으나 최근 청신경만 살아있으면 어떠한 방법으로도 청능재활이 가능함을 그림으로 잘 나타내어 주셨습니다.

청능훈련의 방법으로서  Ling 6 sound test를 통한 말지각평가 방법을 제시하셨고,

실제적인 청각장애인의 청능훈련의 방법으로 개발하신 총 90개의 환경음으로 구성된 Environmental Sounds Training Instrument를 선보이셨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다양한 듣기 상황에서의 말지각 훈련이었는데, 이는 보청기에 의한 난청재활을 하는 청능사들에게는 직접적이고도 시급히 도입되어야할 훈련 방법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다음 슬라이드는 신도대잡음비에 따른 듣기 훈련인데 즉, SNR이 -5dB, 0dB, +5dB에 따른 듣기를 비교하여 직접 들어보니 이는 보청기 상담시에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음 슬라이드는 한 문장을 두고 발화시간에 따른 말지각 훈련입니다. 
이 훈련 방법 역시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갖도록 한 부부인데, 실제로 보청기를 핸들링하는 청능사 선생님들께서 가장 필요로하는 훈련방법이 아닐까하였습니다.
천천히 말하는 소리를 듣는 것보다 빠른 말을 듣는데 어려운 법인데 말의 속도에 따른 듣기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툴(tool)이었습니다. 


끝으로 장현숙 교수님은 성인과 아동의 청능재활에 있어서 청각장애정도와 연령에 따른 청능재활의 다양성을 주문하셨습니다.


포스터 프리젠테이션 (Poster Presentation)

제 11차 학술대회에서는 19개의 포스터 발표가 있었는데, 이때 커피 브레이크(coffee break)와 함께 하면서 자유롭고 편안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음 사진은 고막형보청기 골부 길이에 따른 실이 삽입이득의 변화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있는 이수현선생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과 이경원 교수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언어연구소).

다음 사진은 반향시간과 신호대잡음비가 정상성인과 난청노인의 단음절 어음재인도에 미치는 영향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이상백 선생님(복음보청기) 그리고 열심히 경청하시는 백혜 정 선생님(청능사자격검정원 총무이사).


패널 토론 및 부스 (Panel Discussion)

보청기에 있어서 open fitting이라는 주제로 제조사 특강과 함께 panel discussion이 있었습니다. 벨톤히어링, 우리난청센터, 스타키보청기 참석하였고 별도로 부스(booth)를 열었습니다. 
각 사 대표로 벨톤히어링 심상익 사장, 우리난청센터 박진규팀장, 스타키코리아 임경수 이사(+구호림 부장)이 참석하여 열띤 패널토론을 하셨습니다. 

각 제조업체별 토론 시간이 끝나고 질의 응답시간에 이정학 청각학과장님께서 패널들에게 보청기에 있어서 feed back 제거 기술 (특히 제거 시간)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이에 각사 발표 대표자들 (좌로부터 스타키 임경수 이사, 우리난청 박진규 팀장, 벨톤 심상익 사장)의 답변이 있었는데, 6~10ms 이내의 피드백 제거기술로서  각 사별 기술이 대동소이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벨톤히어링 부스(booth)

우리난청센터 부스(booth)

스타키보청기 부스(booth)

스타키보청기 청력검사기와 청력검사실 데모
전시된 청력검사실이 스크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one room 청력검사실입니다.

도서출판업체 박학사도 청각학 전문서적을 전시해주었습니다.


폐회식 (Closing Ceremony)

임덕환 현 학회장님의 이정학 전임 학회장님께 감사패 수여식을 하였습니다.


폐회사를 마치고 수고하신 진행요원을 임덕환 학회장님께서 치하하셨습니다. 
저 역시 정말로 구성민 선생님를 포함한 수고하신 학생 및 학회 관계자분께 같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끝으로 모든 관계자분 및 회원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이는 제 카메라에 안담겨져 다음에 올려드리겠습니다. ^^

아~~진짜 끝으로..
첨에 이정학 교수님의 찬조사에서 독감에도 학술대회의 운영에 노고가 많았던 구성민 간사를 소개해주셨는데, 우리 학회회원님들은 구성민 선생님이 누군지 아시죠? 

바로 이 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성민 샘!!

 


반가운 분들과 함께 ^^

뭐 다들 반가웠지만, 그래도 서로가 바쁜 와중에 사진 한장 남기기 어렵더군요.
행사가 끝나면 남겨진 사진 한장이 언제나 추억으로 남습니다. 
이 사진이 10년이 지나면 그 추억은 더욱 짙어지겠지요~~

임덕환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장님과 함께
저의 청각학 석사학위 논문을 지도해주신 존경하는 지도교수님이십니다.
항상 웃으시고 제자들과 적극적인 토론(debate)하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습니다. ^^

박성일 동문과 함께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박성일 동문. 왜 그리 교수님들께서 좋아하시는지....ㅎㅎ 

이상백 동기과 함께
같이 입학해 놓고 늦게 논문발표하였네요....축하합니다.
 



p.s. 어제 학술대회가 제게 은근히 피로감을 심어주었나 봅니다. 평소보다 아침 일찍 서둘렀던 탓도 있었구요.
거의 매일 아들과 탄천으로 야간 자전거를 타는데....저녁을 먹고 얼마 안지나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깨어보니 새벽 2시반....
이때부터 노트북을 열어 포토샵으로 어제 학술대회장에서 찍은 사진 파일을 정리하고 편집하고... 블로깅(blogging)하다보니 알람시계가 울립니다.
아들 학교갈 시간이 되었네요.......ㅎㅎㅎㅎ

또 즐거운 하루를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김형재의 청능치료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지난 2008년 9월 21일 실시된 청능치료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교육에 대한
청능사자격검정원에서 발간한 교재 및 발급한 필수보수교육 이수증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능사분들은 이와 같이 규정된 보수교육을 철저히 이수하므로서,
선진 청능치료 기법을 보완하여 항상 청각장애인들과 가족분들을 위해 항상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자: 2008년 9월 29일(월) 09:00 - 17:00

장소: 서울 COEX Grand Conference Room 401

주제:
청능재활과 보청기 기술 발전동향

주최: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주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학과 & 청각언어연구소
후원: 한국보청기협회
협찬: 우리난청센터, 스타키코리아, 벨톤히어링코리아, 한국와이덱스


09:00-10:00  등록
10:00-10:20  개회식(개회사,축사,찬조사)
10:20-10:50  특강1(주제:청능재활)
10:50-11:35  사례발표
11:35- 12:30  연구논문발표 1
12:30-14:00  점심식사 및 포스터 발표
14:00-14:45  특강2(Trends in recent hearing aid technology)
14:45-15:30  연구논문발표 2
15:30-16:00  coffee break & 포스터 발표
16:00-17:00  제조사 특강 or panel discussion(주제 : open fitting)
17:00-         폐회식

* 행사프로그램은 당일 발표자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연자 : 이정학 원장님
시간 : 09:30-10:10
제목 : 청능치료 개요 및 관련 법규
내용 :
- 자격기본법 (시행령)
-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 (시행령)|
- 청능사 자격검정 관리 및 운영 규정
- 기타 청각장애 관련 법규 

 

연자 : 이재희 교수님
시간 : 10:20-11:50
제목 : 청각장애 영유아의 특성 및 청능치료
내용 :
- 청능치료의 개념
- 6세 미만 영유아 연령별 청능평가 방법
- 해외의 영유아 청력평가 비디오 자료
- 영유아 아동의 청능훈련 방법 등




연자 : 장현숙 교수님
시간 : 12:00-13:30
제목 : 청각장애 학령기아동의 특성 및 청능치료 내용 :
- 학령기 아동(6~17세) 난청의 특징
- 미국의 청각관련 지원서비스 현황
- 교육현장에서의 청능치료지원 서비스 모델
- 청능 및 어음지각의 위계적 발달 단계



연자 : 서영란 교수님
시간 : 14:45-16:15
제목 : 청각장애 일반인의 특성 및 청능치료
내용 :

- 일반인(18세~64세)의 난청자의 특징
- 청능치료의 최근 동향
- 청능치료 사례 비디오 시청
- 유럽의 농교육의 역사적 배경




연자 : 김진숙 교수님
시간 : 16:30-18:00
제목 : 청각장애 노인의 특성 및 청능치료
내용 : 

- 노인(65세 이상)의 대표적 질환
- 노인성 난청의 종류와 특성 
- 노인성 난청의 청력 특성
- 노인 청각재활 사례 비디오 시청



청능사자격검정원 주관으로 청능사보수교육이 2008년 9월 21일 서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관 한림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청능사자격검정원 이정학 원장님의 강의를 통해서 '관련 법규를 충분히 숙지해야 청능사로서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는 마무리 강론을 필두로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65세 이상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난청환자에 대한 디지털 보청기 및 인공와우에 의한 청능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진숙 교수님의 업무상 청각장애 노인에 대한 청능치료에 가장 관심이 많이 갔으며, 장현숙 교수님의 '학령기 아동의 청능재활에서 경도난청의 기준이 성인과 학생에 있어서 적용이 달라야 한다' 라는 이론은 선청성 난청 아동에 대한 우리나라 교육전문가들이 새롭게 받아 들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기에 아주 인상에 남았습니다.

이번 청능사 필수 보수교육에서 배웠던 내용들은 교재연구 및 관련 도서 탐독으로 내용을 보강하여 본 블로그에서 지속적으로 연재하겠습니다. 



 <김형재의 청능치료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청능사자격검정원에서 청능사 <필수> 보수교육을 실시하네요.  
교육장에 가면 많은 반가운 얼굴을 뵐 수 있겠습니다. ^^
===============================================
내 용: 청능사 <필수> 보수교육
주 제: 청능치료의 이론과 실제
일 시: 2008년 9월 21일(일)
장 소: 서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관 한림홀
===============================================
<시간표>
1교시 09:30-10:10 [청능치료 개요 및 관련 법규/이정학]

2~3교시 10:20-11:50 [청각장애 영유아(6세미만)의 특성 및 청능치료/이재희]

4~5교시 12:00-13:30 [청각장애 학령기아동(6~17세)의 특성 및 청능치료/장현숙]

점심시간 13:30-14:30

6~7교시 14:45-16:15 [청각장애 일반인(18세~64세)의 특성 및 청능치료/서영란]

8~9교시 16:30-18:00 [청각장애 노인(65세 이상)의 특성 및 청능치료/김진숙]
 아래 내용은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의 황아름실장이 작성한 세미나 참석 후기입니다.
                                                                                              -김형재-

● 주제 : 보청기 및 HearWear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

● 연자 : 삼성 종합 연구소 김동욱 연구원

● 장소 : 평촌 한림성심병원 별관 5층

● 일시 : 2008년 6월 18일 수요일 19:00


이번 수요 세미나는 '보청기 관련 전자기술의 최신 동향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성 종합연구소 김동욱 연구원이 강연을 하였다. 보청기의 보급현황 및 사용률 / 보청기의 기술 동향 / HearWear를 소단원으로 하여 강의를 하였다. 이중 보청기 보급현황과 사용률 그리고 HearWear에 대한 강연내용이 흥미로웠다.


우리나라 난청자의 비율을 살펴보면 65세 이상의 30%, 45세-64세까지는 14%가 난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하지만 난청자의 비율에 비해 보청기 사용자의 비율은 아래 표와 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난청자의 보청기 보급률]

   

난청자의 수에 비해 보청기 착용자의 수가 적은이유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난청자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을 불편해 하며,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오는 거부감 또는 보청기 착용자의 사회적인 불이익, 보청기의 높은 가격 등 이런 이유이다.

다수의 전자제품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는데 비해 보청기는 10년 가까이 가격이 오르다가 2006년 전후로 가격이 조금 내렸다고 한다. 이와 같이 높은 가격적인 문제 또한 사용자로서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위 내용들이 보청기를 기피하는 모든 이유가 될 수는 없지만, 보청기를 대하는 이들에게 거리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표는 1989년 미국의 국민 건강 통계센터(NCHS)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의 발생빈도가 높은 만성질환에 대해 조사한 표이다. 관절염과 고혈압이 가장 많은 발생빈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난청은 발생빈도가 높은 만성질환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의학의 발달과 삶의 질이 윤택해진 만큼 노인층의 비율이 증가됨에 따라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난청자의 비율 또한 계속 늘어날 것이다.


위 내용과 같이 보청기 사용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황은 지속될 것이다. 여러 대상자들에게 편안한 음질을 제공해줄 수 있는 보청기 기술력이 발전되어야하며, 또한 발전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능사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이번강연에서 HearWear라는 단어가 나왔다. 요즘 거리에서 많이 보이는 선글라스는 안경의 기능과 패션이 만나서 선글라스가 탄생하였다. 2002년 EyeWear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생소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적절한 조합으로 대중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지금 보청기는 난청자에게만 사용되지만 머지않아 난청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드로서 대중들에게도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무엇보다 딱딱한 느낌이라기보다는 패션과 연관 지어 편견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게 되고 조금은 엉뚱하긴 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과거의 진보한 기억에서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그날을 이끌어 가고자하는 한사람으로써 마음가득 열의를 품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