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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RIC), 초소형고막형(IIC), 폐쇄효과(occlusion effect), 울림

초소형고막형 보청기 특징
초소형고막형 보청기는 IIC(invisible in the canal) 보청기라고도 합니다.
외이도 깊이 삽입되어 외부에 거의 노출이 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귓속형 보청기에 비해 외이도 골부에 닿는 면적이 많아 폐쇄효과(울림)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개방형 보청기 특징
개방형 보청기는 RIC(receiver in the canal) 보청기라고도 불립니다.
마이크, 앰프는 귀에 거는 본체에 있지만 리시버(스피커)가 외이도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초소형고막형 보청기에 비해 외부 노출이 큽니다.
리시버의 돔(dome) 구멍으로 외이도가 꽉 막히지 않아 폐쇄효과(울림)가 감소하게 됩니다

폐쇄효과 vs. 보청기 추천
활동성이 높고, 비교적 젊은 층의 난청인과 같이
미용 측면을 고려하는 경우 초소형고막형 보청기가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가벼운 폐쇄효과(울림)는 환기구(vent)로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폐쇄효과(울림)에 아주 민감한 경우 또는 고음급추형 난청인 및 고출력이 필요한 고심도 난청인에게 상대적으로 출력이 큰 개방형 보청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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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피드백(neurofeedback)뇌 훈련,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기억상실(memory Loss)

 

뉴로피드백 훈련의 개념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뇌 훈련은 뇌를 위한 운동이며, EEG Biofeedback 이라고도 한다.

뇌가 더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방식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최첨단의 비침습적, 비약물적 방법이다. 또한 뇌가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분배,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간단하고 즐거운 학습 방식이다.

 

뉴로피드백 훈련의 원리

뇌는 델타, 세타, 알파, 베타 등의 전기 임펄스(electrical impulses)로 구분되며, 이것을 주파수 밴드(Frequency Bands) 라고 부른다.

이 주파수 밴드는 두뇌의 어느 부분이 활성 상태인지, 그리고 주어진 작업을 수행할 때 어느 주파수를 사용하는지, 여러 가지 다른 마음의 상태에서 어떻게 활성화 되는지 보여준다.

 

뉴로피드백 훈련의 목표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뇌 훈련 목표는 뇌가 스스로 조절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며, 이완 상태와 각성 상태 사이를 원활하게 전환하는 뇌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또한 뇌는 집중력 조절, 정서 조절, 주의환경 반응 조절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뇌 훈련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중추신경계 전체의 기능을 다시 찾을 수 있다.

 

뉴로피드백 훈련의 응용

머릿속 흐려짐, 자주 잊어버림, 인지 기능 저하, 말이 꼬임, 반복적으로 같은 질문하기 및 정상적인 작업을 수행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기억상실(memory Loss)’의 징후이다.

이것은 최적의 정보 처리와 관련된 뇌기능의 비정상적 작동의 조기 경고이며, 뇌파 불균형을 포함해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기억 상실을 일으키는데 기여한다. 이를 방관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뇌 훈련을 통해서 새로운 신경 경로를 만드는 두뇌의 고유 능력인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원리를 이용하여 뇌파의 불균형을 해소 시키고, 뇌의 기능이 최적화 되면 인지기능이 향상이 되며 기억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0177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치매 위험 요인 기여도 분석과 치매 관리 방안 모색' 보고서를 발행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2002년 당시 60세 이상 노인 집단의 치매 유병률은 0.52%(555266명 중 2881)였지만 11년 뒤인 2013년 당시 생존한 같은 집단의 치매 유병률은 10.7%(388493명 중 41583)20.6배 상승했다. 이 중 2002년 당시 60대의 치매 유병률(0.24%)70대가 되면서 6.74%로 뛰었고, 70(0.81%)80대에 19.3%로 증가했다.

 

2016년 현재 치매 환자는 686000명으로, 노인 열 명당 한 명(9.9%)로 밝혀졌다. 노인 개인 측면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신체 비활동'이 꼽혔다. 그다음 치매 유발 요인은 우울증, 고혈압, 비만, 흡연이나 낮은 교육 수준(중졸 이하), 당뇨병 등 순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신체 활동의 반대 개념인 신체 비활동의 개념을 알아보자.
신체 비활동2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다.
1) 1주일에 중()강도의 신체 활동('빠른 걸음'처럼 땀이 맺히지만 대화는 가능할 정도의 운동)2시간 30분 미만으로 하는 경우
2) 1주일에 고강도 활동(숨차게 땀을 흠뻑 흘리면서 하는 운동)1시간 15분 미만인 경우

 

따라서 빠른걷기와 같은 땀이 맺히지만 대화는 가능할 정도의 운동은 치매예방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소아 난청아동이나 노인성 난청인의 경우 보청기 착용 효과를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가령 아동과 성인의 경우 청력이 같아도 외이도 크기와 형태가 달라 개인의 귀 구조에 맞는 개별화된 음향 증폭이 필요합니다.

 

 

 

실이측정 (real ear measurement, REM)은 귀바퀴 외부에서 발생한 말(소리)을 실제 귀 속에서 주파수별로 음압(sound pressure)을 측정하는 신기술입니다. 이는 보청기 착용자의 반응을 요구하지 않고, 객관적인 보청기 착용 효과(hearing aided effect)를 평가합니다.

 

 

특히, ·소아나 반응이 어려운 착용자에게 보청기 소리조절(ie. 적합)의 신뢰도를 충분히 확보 할 수 있어 청능재활 과정에 아주 중요합니다.

 

 

실이측정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로 실이증폭반응(real ear aided response, REAR)을 들 수 있습니다.실이증폭반응을 통해 보청기 착용 상태의 귀 안에서 증폭된 음압(response)을 주파수별로 분석함으로서 난청인의 청력에 맞는 목표 기준 값(target)과 비교하는 것입니다.

 

 

 

실이측정실이증폭반응보청기 착용 효과를 난청인과 보호자에게 시각적으로 제공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감 있는 보청기 적합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실이측정 (real ear measurement, REM)
#
실이증폭반응 (real ear aided response, REAR)
#
보청기 착용 효과 (hearing aided effect)

 

201767(),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김현아 실장(청능사)이 우송대학교를 찾아 특강 -청능사로서의 실무업무- 을 하였습니다.

 

우송대 우송타워 4층에 약 60여명의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4학년 졸업반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자리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발표내용은 1)보청기 난청센터의 업무와 청능사의 요구 자질, 2)보청기 상담 및 적합(fitting) 기술, 3)보청기 사용자의 청능재활 과정이었으며, 학생들의 관심도가 컸습니다.

 

대학 학과 차원에서 청각재활현장실무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보청기센터 현장에서는 어떤 업무가 이루어지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질의 응답을 통해 실무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특강을 통해 졸업 후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을 학생들에게 선배 청능사로서 조언해주고 격려해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난청인에게 더 나은 재활을 제공하는 청능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송대학교(Woosong university)
#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speech language therapy&aural rehabilitation)
#
청능사(audiologist)

 

 

 


2017
4월 29() 쉐마윈드오케스트라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서울시 성동구)에서 제5회 정기공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African Symphony
를 포함하여 8곡의 연주곡을 준비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2부에 앞서 동대문구립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도 마련하였습니다.

작년 정기공연 이후 1년간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쉐마윈드오케스트라 카페 : cafe.daum.net/shemaensemble
     -지휘 유병엽 교수(경희대)
    -
단장 이강희 (색소폰)



노인성 난청자 분들은 대체적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집니다.
이 경우 경도 인지장애 및 치매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최신 연구 보고에 의하면,
1)75세 이상의 사람이 청력 손상을 방치할 경우 인지능력이 30~40% 더 빠르게 손실될 수 있으며,
2)난청인은 정상 청력자에 비해 치매 발생율은 경도난청은 2, 중도난청은 3, 고도난청은 5가 됩니다.

이에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영양 식사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보청기에 의한 청능재활 임상 현장에서도 뇌 건강을 위하여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해서 드시는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뇌 훈련법 관련 서적에 의하면 뇌 건강을 위해서는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지기능 저하(치매) 예방 영양 식사법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과식 금지
필요한 단백질 섭취 : 고기(지방 제외), 달걀, 대두류(두부, 청국장 등)
적절한 지질 섭취 : 등푸른 생선 등
비타민 류 섭취
    
B : (, 돼지, 닭의) , 꽁치, 정어리, 가다랑어 등
   
E : 아몬드, 땅콩, 호박, 장어 등
   
C : 브로콜리, 피망, 감귤 등
무기질  류  섭취 생명체의 골격, 조직, 체액 따위에 포함되어 있는 생체유지 필수 영양소
    
Fe : 살코기, , 렌즈콩(=렌틸콩)
   
Ca : , 대두, 원두콩, 새우 등
   
Mg : , 대두, 까치콩, 아몬드, 캐슈넛 등
   
Zn : , 캐슈넛, 마른 오징어 등
      <자료 : 천재로 만드는 뇌훈련법 p181 (Book Star)>
        Structure of the Brain 번역서 (사카타니 카오루 외 2

 



'아빠의 청춘' (오기택, 1965년)을
클라리넷으로 연주한
최초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올해 팔순을 맞이 하신
존경하는 ‘아버님’께
이 연주를 선물 드립니다.

절 낳으셨던1965년 발표된
‘아빠의 청춘’

’아버님’께서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곡입니다.




1. 연구배경 : 5모음 따라하기 vs. 어음명료도

어음명료도가 낮을수록 단기기억력이 낮다?”

 

2. 참고문헌

1) 좌뇌와 우뇌사이 : 마지드 포투히 (Majid Fotuhi), 토네이도미디어 (2014)

2) 말지각검사의 실제 : 대한청각학회, 학지사 (2015)

 

3. 말지각 (speech perception) 개념
1) (청각적 정보 과정 중) 대뇌에서 일어나는 지각의 단계적 설명

2) 음성정보가 대뇌의 제1차 청각피질에 도달했을 때 최초로 감지되는 단계부터 시작


4. Kelley 말지각 이론
(말지각 단계에서) 상향식(bottom-up) 정보처리와 하향식(top-down) 정보처리 통합 강조

청각적 집중 (attention)

청각적 기억 (memory) 

1) 말소리 정보저장~정보처리시간동안 보유하는 능력

2) 전체 말소리 정보 → ① 의미도출 개별말소리 결합처리

청각적 신호-배경 (figure-ground) 

1) 인간 신경계의 정보처리 능력

2) 여러 배경, 소음요소 → ① 신호 추출 전달-지각하는 과정


5. 해마 (hippocampus)의 특징

1) 뇌에서 가장 연약

2) 기억 저장의 원리

        새로운 정보 입력시 마다 처리

        저장 가치 큰 정보 다양한 피질 영역 이송 (장기기억)

          저장가치 작은 정보 잠시 보관 후 폐기 (단기기억)

3) 해마가 크면 ?

           알츠하이머병변이 있어도 치매가능성 늦음

 

6. 뇌 가소성의 3가지 요인

1) 뇌유입 산소 증가 

     - 신경세포의 신호발사에 도움, 신경세포-시냅스 생성 필수요소

2) 뇌신경영양인자 (BDNF) 증가

   BDNF (Brain-Derived Neurotropic Factor)는 단백질 일종

   해마 신경세포 생성의 필수 재료

   전두엽의 신경세포를 치유 및 보수

3) 뇌파활동의 균형


7. 과체중·비만 vs. 뇌 기능 (1)

1) 과체중 : BMI 25.0~29.9 - 뇌공급 혈류랑

2) 비만 : BMI 30  

     ①BNDF 감소 

     코르티솔H ↑ → 베타파 지배적 (알파파 거의 ) 

     유발질병 : 고지혈증, 당뇨, 심혈관질환, 뇌졸중, 우울증   

    ④복부비만 : 고혈압, 당뇨, 암 용이 

     허리/: 해마 위축


8. 체중·비만 vs. 뇌 기능 (2)

1) 신경세포 소멸, 시냅스파괴, 혈관고사 뇌 위축

2) 코르티솔 호르몬 급증 뇌손상 급증

3) 정상체중 초과직후부터 뇌용량 감소 선형, 가소성


9.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 사례

비만대사 수술 - 수술 12주 후 감량 시 인지능력 (기억력)
           
(비감량시 기억력)


10. 결론

청능재활 과정에서 의사소통의 기본 요소인 인지(cognition)능력개선을 뇌교육(brain education)기반으로 연구 예정.

 청각적집중청각적기억 중심의 인지능력 개선

 

청각·뇌융합 청능재활 관련 질문 있으시면
댓글, e-mail, 문자 부탁드립니다. 

김형재 (Hyoung Jae Kim, 金亨栽)

뇌교육학 박사과정
청 각 학 석사
전문청능사 (Audiological Specialist)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Brain Trainer) 



[논문 고찰]

본 논문은 비교적 오래 전에 연구 그리고 발표된 석사학위 논문입니다.

음악을 통한 청지각을 목표로 한 청능재활 연구라는 점에서 아주 흥미롭고 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음악을 통한 청능훈련이 말지각 발달과정 중 소리의 이해 능력에 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는지 그 것에 대해 향후 관심 있게 연구해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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