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와우는 1set[내부장치(Implant), 외부장치(Implant를 제외한 구성품) 구분]에 한하여 요양급여대상으로 함.
 
분실, 파손된 경우 등으로 교환시 외부장치(Implant를 제외한 구성품) 1개를 추가 인정함.
다만, 양측 인공와우 시술이 필요한 적응증 중 15세 미만의 경우 2set[내부장치(Implant), 외부장치(Implant를제외한구성품)]를 인정하되, 이 때 외부장치는 추가 인정하지 않음.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시 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선 지정 병원에서 시술받아만 합니다.
그리고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고시에 의해 아래와 같이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을 만족하는 의료기관에 한해서만 의료보험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1. 시설·장비
 1) 청각실 : 방음청력검사실, Mapping 장비, 청각유발반응검사 기기를 갖추어야 함.
 2) 언어치료실 : Mapping 장비를 갖추어야 함.(청각실과 공동사용 가능)
 
2. 인력
1) 시술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2인 이상의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자로, 그중 1인은 전문의 자격증 취득 이후 인공와우이식술을 시행하는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2년 이상 이과 전문 경력이 있으면서 그 기간 중 1년 이상 와우이식술을 시술 또는 공동시술한 경험이 있는 자이거나, 인공와우이식술 실시 기준(시설․장비 및 인력)에 적합하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통보받은 기관에서 3년 이상 와우이식술을 시술 또는 공동시술한 경험이 있는 자
 2) 보조인력: 청각유발반응 검사와 시술 후 mapping을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인력 1인(청각실)과 시술 전·후 언어평가, 시술 후 mapping을 직접 시행할 수 있는 인력 1인(언어치료실)
 3) 요양기관은 인공와우이식술 실시 이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상기 1, 2에 관한 기준에 적합한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여야함.





1. 2세 미만인 경우 
양측 심도(90dB) 이상의 난청환자로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 착용에도 청능발달의 진전이 없을 경우
단, 뇌막염의 합병증 등 시급히 시행하지 않으면 수술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시행할 수 있음.
   
2.  2세 이상 15세 미만인 경우 
양측 고도(70dB) 이상의 난청환자로서 최소한 3개월 이상 보청기 착용 및 집중교육에도 어음변별력과 언어능력의 진전이 없을 경우
단, 술 후 의사소통 수단으로 인공와우를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제외함.

3. 15세 이상인 경우 
양측 고도(70dB) 이상의 난청환자로서 문장언어 평가가 50% 이하의 경우
단, 술 후 의사소통 수단으로 인공와우를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제외함.

4.15세 미만 또는 요양급여적용일 이전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자중 양측 이청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상기 1, 2, 3 각 해당 연령별 조건에 만족시 반대 측 인공와우를 요양급여로 인정함.
이 때 순음청력검사 및 문장언어평가 결과는 인공와우가 아닌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실시한 결과를 적용함.


 

외국과 마찬가지로 국내도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하기 전까지 보청기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은 한족 귀에만 사행하게 되는데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 후에 첫 맵핑(mapping, 소리 조절) 하기 전까지 수술하지 않은 반대쪽 귀에는 보청기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상대방의 말(언어)를 이해하는 것인데, 사실상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의 성공은 언어재활(언어치료)나 청능훈련을 적극적으로 시행되지않으면 보장받지를 못합니다.

따라서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 전부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청능훈련과 언어치료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수술 전 보청기에 익숙한 아동이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수술 후 외부 장치를 잘 착용하기에 수술 전 보청기의 사전 착용은 형식적인 요식행위가 아닌 성공적인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청아동의 언어치료의 적기는?

난청 아동의 언어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아이가 보청기를 착용하든, 인공와우 수술을 하든 청각장애 진단을 받은 직 후부터 언어치료는 받기를 권장합니다.

비록 만 1세 미만의 유아일지라도 보청기 착용 후 장난감이나 놀이를 통해 조기 재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소리 자극이 아동의 두뇌발달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인공와우 수술 전 언어치료의 중요성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동의 경우 인공와우를 통해 소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하는 과정과 함께 이를 각각의 의미 있는 소리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청능훈련과 함께 들린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으로 유도할 수 있는 과정 전반이 인공와우 수술 전에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부터 이루어져야만 지속적인 언어발달 및 소리의 이해를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인공와우 수술 후 언어치료

대부분의 난청 아동의 경우 한쪽 귀에 인공와우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후 언어 합성기 착용 전이라 할지라도 수술하지 않은 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언어치료를 계속하여 의미있는 소리 자극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치료 얼마나 오랫동안 하는게 좋을까요?

1) 선천선 난청 아동
선천선 난청 아동의 난청의 유형과 발달 특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언어치료 기간은 3~4년간의 지속되나, 때에 따라서는 5년 이상 지속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후천성 난청을 가진 성인의 경우

말을 다 배우고 난청을 가진 성인의 경우는 인공와우 수술 후 언어치료 및 청능재활은 짧게는 몇 주부터 약 1년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을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청력을 잃은 성인은 특별히 조음이나 음성치료를 위한 언어치료가 1년 이상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언어치료는 병원과 사설 언어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시간에도 충실하여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공와우 수술 받은 환자의 가족이나 부모님도 ‘언어치료사’가 되어 인공와우 수술 후의 언어발달과 소리의 이해에 있어서 최적의 효율을 갖도록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언어치료실을 방문해 보면 아이가 언어치료를 받는 동안 보호자는 독서를 하거나 개인적인 볼일 을 보는 경우가 많은 데 보호자도 같이 참석하여 아이를 모니터링 하여 집에서도 지속적인 언어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즈음은 언어치료실이 CCTV로 관찰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CD로 자료를 제공해주기도 하기에 보호자는 항상 언어치료사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는 게 좋을 것입니다.



인공와우(Cochlear Implant, CI) 수술을 받은 코알라(?) 인형입니다.  이 코알라 인형에는 과연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인공와우(Cochlear Implant, CI) 수술을 받은 코알라의 사진은 경기도 일산에서 보청기센터를 운영하시는 한 동료분께서 보내주신 책의 내용에 있는 사진 이었습니다.


 
책 이름은 '캐나다에서 바라 본 세상 느리게 가는 버스' 입니다.
 
책의 전체 내용은 수 년전 캐나다로 이민가신 성우제 선생님께서 캐나다 생활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제가 관심가는 부분은 지은이인 성우제 선생님의 아드님인 성시경군이 캐나다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재활하는 이야기입니다.  
성시경군은 이민가기 전 이미 한국 대학병원에서 심도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작가 선생님은 한국 대학병원에서 시경군의 청능재활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부분을 꼬집고 있으며, 반면 캐나다에서 2005년 11월 29일 인공와우 수술을 받고 재활하는 과정에서 의사(닥터 펩신), 오디올로지스트(지나 손), 특수 교사, 외과 의사 등으로 구성된 재활팀이 각자 자기분야에서 실시한 검사결과를 가지고 회의를 하면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 감탄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코알라 인형이 인공와우(Cochlear Implant, CI) 수술을 마친 시경군에게 안겨진 인형이었습니다.


이 코알라 인형의 의미를 시경이가 수술한 인공와우를 호주에서 개발하였기에 인공와우 개발회사인 코클리어(Cochlear)에서 제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알라 인형의 등에 Cochlear 글자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본문의 내용 중 시경군의 아버님이 한국에서 겪은 내용 일부를 옮겨 보겠습니다.
 
p 29~30
1994년 6월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채 2살도 안된 시경군에게 "자동차 경적 소리 정도나 들을까, 그 이상은 못듣는다."라고 하면서 청각장애 판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경이 아버님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며 눈믈을 뿌리며 절쩔매었는데, 의사는 "방법이 없다. 보청기를 끼면 조금은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짧게만 대답했다고 합니다. 
시경군 아버님은 의사의 무표정과 무뚝뚝함이 지금도 잊혀지지않는다고 표현합니다. 
모름지기  의사라면 어떻게든 교육방법을 찾아 조언을 햇어야 마땅하다라고 생각라고 서술하였습니다.
시경군의 아버님은 의사의 말대로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 가장 기초적인 방법을 몰랐다고 지적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의사의 저같은 무지는 범죄행위나 다름없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경군에게 길을 열어준 사람은 놀랍게도 보청기업자였다고 합니다. 
"특수학교가 여러 곳 있으니 알아보세요. 미아리 애화학교, 상도동 삼성학교, 효자동 선희학교 등이 있어요."



필자도 서울 유명 대박병원과 강남의 유명 개인 이비인후과병원 등에서 귀 수술을 6차례나 받았습다. 그래서 시경군의 인공와우 수술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캐나다의 병원시스템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주고받는 관계에서 인간미를 흠씬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아동병원에서 시경군의 인공와우(Cochlear Implant, CI) 수술을 받는 과정을 다룬 본문 내용 일부를 그대로 옯겨 보겠습니다.

p32
병원에서는 가족이 함께 시청하라며 비디오테이프를 하나 주었다. 시경이보다 나이가 많아보이는 어느 고등학생이 인공와우 수술을 받는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영상물이었다.
시경이처럼 병원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중간의 검사과정, 그리고 수술, 회복 및 특수교육과정까지 꼼꼼히 보여주었다.

특히 수술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부모와 포옹을 한 후 수술실에 들어간 소년이 마취를 하고 잠이든 후, 수술 부위를 클로즈업해서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수술 부위의 실밥을 풀고, 기계 스위치를 작동한 다음 소리를 듣게되기까지의 과정 또한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시경군은 이 비디오를 보고 겁을 먹어 수술을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병원은 시경군이 스스로 수술과 그 후 교육(청능재활과 언어치료를 의미하는 것 같음-필자 주)에 얼마나 의지를 보이는 가 하는 점도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평가 기준의 하나로 여기는 것 같다고 합니다. 

2년 전 대구의 어느 분이 어린 자제분이 인공와우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제게 전화를 걸어와 인공와우를 사고 싶다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만큼 인공와우 수술을 책임지는 보호자 조차 정보가 미약한 한국 현실에 비하면 캐나다는 인공와우 수술을 해주는 부모의 입장 뿐만 아니라 직접 수술을 받는 아이의 입장을 존중하는 의료체계에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7p
"마취를 할 때 마취 마스크에서 나는 냄새가 세 가지가 있는 데, 너는 어떤 걸로 할래? 딸기향, 수박향, 그리고 페퍼민트향인데......"
시경이는 얼떨결에 "딸기향으로 하겠다"고 했다.  

어떻게 보면 시시콜콜한 부분까지도 묻는구나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 1번이라도 수술을 받아 보신 분이라면 이 부분에서 징한 감동을 느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경군의 아버님은 수술비용에 대해서도 서술하셨습니다.
수술하고 당일 하루종일 주차비 10달러(약 8,700원), 다음 날 퇴원하면서 낸 주차비 7달러..총 17달러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정말 부러운 의료체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한국과 캐나다의 의료체계가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어 (물론 시경군의 아버님께서도 시경군의 난청을 바라보는 두 나라의 의사와 의료체게를 비교하시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의료 선진국가 캐나다가 부럽기는 하였지만 하루 빨리 우리나라도 이러한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는 입법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보았습니다.  
  



  


인공와우 이식수술 후의 X-ray 사진입니다. 

달팽이관 내부에 이식된 전극이 동그란 원형으로 뚜렷하게 잡혀보입니다. 
그림상으로 약 1바퀴 말려서 이식되어 있는데 달팽이관의 내부에 있는 전극은 저주파를 외부에는 고주파의 전극이 기존의 천연 달팽이관의 역활을 할 것입니다. 



 

 

1. 인공와우 이식 수술방법

인공와우이식술은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하게 되며, 약 3시간 정도의 수술시간이 소요됩니다.

대개 수술 하루 전 입원하게 되며, 수술 전에 귀의 위쪽과 뒤쪽의 머리를 깎게 됩니다.
피부절개부위는 귀의 후방 및 후상 부위에 행해집니다. 귀 뒤쪽의 뼈(유양동)를 일부 제거하여 달팽이관을 노출시키고 천공을 통해 전극을 삽입합니다.

수용-자극기는 귀 뒤쪽의 뼈 일부를 제거하여 고정합니다. 인공와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 후 피부절개를 봉합합니다.
수술 후에는 일시적인 통증이 있고, 경우에 따라 일시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상적인 활동에는 대부분 지장이 없고, 수술 후 2일~3일 후 퇴원하게 됩니다.
수술 1주후에는 피부봉합을 제거하게 되고, 수술 4주~6주 후에 외부장치를 처음으로 착용하고, 첫 매핑(mapping)을 시행하게 됩니다.

2. 수술후 가능한 부작용

수술 후 나타날 있는 부작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신마취의 부작용
  
- 안면신경마비
   - 미각장애
   - 상처부위 감염
   - 상처부위 출혈
   - 외림프액의 지속적 유출 (일부 내이 기형의 경우)


3. 인공와우 이식 수술비

인공와우 이식기는 약 2,300만 원 내외 소요되며, 수술비 및 입원에 소요되는 비용, 정밀 청력검사, CT, MRI 등 진단에 필요한 비용, 수술 후 청능재활훈련 및 언어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따로 계산해 두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건강보험 재정 문제로 건강보험 혜택이 어려우나 이식기 이외의 다른 비용은 병원에서 보험으로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인공와우 이식 후의 효과

외부 자극을 대뇌로 전달하는 청신경에 이상이 없으며, 전극이 삽입될 내이의 달팽이관에 구조적 이상이 없는 청각장애인은 모두 인공와우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이식 수술후의 효과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변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선천성 보다 후천성 청각장애인이 수술 효과가 큽니다. 
   - 난청 기간이 짧을수록 수술 효과가 큽니다. 
   - 수술 받은 시기가 어릴수록 수술 효과가 큽니다. 
   - 수술 전후 적극적인 청능재활훈련을 받을수록 수술 효과가 큽니다.
   - 청각구화법을 통한 지도를 받은 청각장애인의 수술 효과가 큽니다.


2004년 3월 6일,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하고 8일이 지난 후의 붕대를 풀고 난 직후의 사진입니다.  

 
그렇다면 수술한 머리(측두골)의 내부에는 무엇이 들어가 있을까요?

좌측에 보시는 것처럼 원형의 모양은 머리 (측두골)의 내부에 이식되는 수신기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길쭉하겐 된 철사같은 부분은 달팽이관 내에 이식되는 전극부분입니다.  





인공와우를 착용한 최종의 모습입니다.




본 동영상의 저작권은 (주)스타키코리아에 있습니다.
 
1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이 만큼 쉽게 인공와우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자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형재의 청능치료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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