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언론사입사준비반 9번째 강의.

이번 내용은 언론사기자 지망생,

취업준비생(일반기업체) 뿐만 아니라

자소서(자기소개서)를 준비 중인 3수험생 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픈 내용이다.

   

어수웅 기자(조선일보, 문화부)는 글쓰기 능력, 오감활용, 일화중심, 디테일(detail), 자기소개서, 글쓰기실습, 기자동기, 제목달기 등의 키워드로 강의를 이끌어갔다.

 

특히 글쓰기에 있어서 디테일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글을 쓸 수 있다는 명제가 뇌리에 박혔다.

 

3시간의 강의 내용을 15장의 슬라이드로 옮겨보았다. 글쓰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연관글]

[언론사입사준비반] '언론고시' 저자 김주민기자 특강 그리고 아들 김도헌과의 TV조선 추억

[조선일보 '언론사 입사 준비반'] 보건복지 전문기자를 향한 청능사 김형재의 2015년 새 도전!

 

 

 

 

 

 

 

  

 

 

 

'언론고시, 하우투패스' 공동저자 김주민 기자(조선일보)20분간의 특강을 들었다.

조선일보 언론사입사준비반 강사 박은주 기자가 배려한 것이었다.

3,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친 아들과 함께 들었다. 박은주 기자께 아들의 청강을 신청하였다.

(※아들은 고교 교내기자로서 한 차례 TV조선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김주민 기자는 20군데의 언론사 필기시험에서 떨어졌다고 한다.

필기시험의 채점자인 40대 중반의 채점자의 눈높이에서 작문을 강조하였다.

초반은 재미있게 튀게 작성하라 하였다. , “읽게 만들어라는 것이다

박은주 기자의 첫 시간 강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독자와 기자는 긴장관계이다. 독자는 안읽으려 하고 기자는 읽게 만들려 한다"

 

김주민 기자의 구수하면서 강한 경상도 억양으로 꾸밈없고 거침없는 말투의 강의.

아들에게는 그냥 동네 형의 가슴 와닿는 조언으로 자리 잡았을 것이다.

김주민기자의 특강과 박은주기자의 강의는 아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강의를 마치고 박은주 기자와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교내 기자인 아들과의 좋은 추억을 마무리 하였다.

 

 

 

 

 

 

 

 

 

 

 

 

 

 

 

 

 

 

 

오는 201542일부터 3개월에 걸쳐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는 언론사 입사 준비반’ 2기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사 입사 준비반은 언론사 입사를 희망하는 분을 위한 실전 강좌로서, 12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강좌에서 논술은 김명환 사료연구실장, 작문은 박은주 기자가 담당합니다. 기사 쓰기는 신문과 방송으로 나눠 박영석 기자와 김재곤 기자가 각각 강의합니다.

 

강사(기자) 분들의 경력이 화려한데, 특히 대표적 종편 채널인 TV조선에서 진행(박은주 기자)과 보도(김재곤 기자, 홍영림 기자)를 통해 익숙한 분이 계셔서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30명의 동기생(?)과 함께하게 되는 이번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지식 재충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논술 (김명환 기자, 사료연구실장)

1(4/2)

1교시 : 들어가는 말- 좋은 글은 무엇인가. 신문 속의 논설문.

2교시 : 논설문이 갖춰야 할 필수 요건과 미덕들

3교시 : 논술실기<1>(기승전결 구성하기)

 

2(4/9)

1교시 : 과제로 제출된 논설문 평가 및 분석

2교시 : 학생들의 논설문이 버려야할 고질적 악습들

3교시 : 논술실기<2>(논쟁적 주제에 대한 주관을 담기)

 

3(4/16)

1교시 : 과제로 제출된 논설문 평가 및 분석

2교시 : 논설문 잘 쓰기 위한 필력 단련법 및 생활습관

3교시 : 논술 실기<3-설득력 있는 논거 제시하기>

 

작문 (박은주 기자, 부본부장)

4(4/23)

당신은 무엇을 보는가/ ‘문장력보다 중요한 이것!’

어떻게 볼 것인가/ 사물을 관찰하는 법

무엇을 읽을 것인가/신문에서 좋은 기사 가리는 법

과제/있음

 

5(4/30)

인터뷰 하는 법/ 모의 인터뷰

글 못쓰는 사람에게 특효약이것!

작문의 실제

과제/있음

 

6(5/7)

제목의 힘

클리셰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낡은 글, 새로운 글

과제/있음

 

신문기사 (박영석 기자) : 좋은 글. 나쁜 글, 이상한 글

7(5/14)

1. 기사는 요리(cook)

1교시. 좋은 글과 나쁜 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교시. 진실과 사실. 보도자료 뒤집어보기

3교시, 기사작성 실습

 

8(5/21)

2강 맛있는 글 쓰기

1교시 기사작성 실습: 외신뉴스-서평 등 여러 형식의 기사들

2교시 기사작성 평가

3교시 평가 종합

 

특강1 (어수웅기자)

9(5/28)

창의적 글쓰기

 

방송기사 (김재곤기자)

10(6/4)

방송기사 1

 

11(6/11)

방송기사 2

 

특강 2 (홍영림기자)

12(6/18)

여론조사의 기능과 여론조사 보도 방식견학 및 다과

 

 

 

 

 

 

 

한현우 기자님의 저널리즘 라이팅 수강

 

김형재 (HP. 010-3846-4958)

 

"기자는 글과 실력으로 승부하고 옳은 소리를 해야 합니다."

"요즘 신문들이 다 비슷비슷한 것도 기자들이 노력하지 않기 때문"

"기자는 비판해야 세상이 알아줍니다. 우물우물하지 말고 쓸 것 다 써야 합니다."

이는 매일 탐독하는 조선일보에 최근 방우영 고문께서 기자(記者)’에 대한 소명 의식에 대해 밝힌 글입니다. 이 글은 평소 기자활동에 대한 저의 꿈과 의지를 굳건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부 생략)
저의 경력을 보면 글쓰기 및 기자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또 기자가 되기엔 결코 적은 나이도 아닙니다. 하지만 청각학을 연구하면서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www.audiology.kr)'를 통해 소통해 왔습니다. 그다지 대중적이지도 않는 난청(難聽)이라는 단일 주제로 만 5년 동안 '기자정신'으로 1,030개의 포스팅을 하였고, 연인원 72만여명이 방문하여 파워 블로거(blogger)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글로 표현이 어려운 경우는 유투브(YouTube) 김형재의 청각학교실(www.youtube.com/earplus7)’ 채널에 강의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제도권언론(?)에 진입하고 싶어 201210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신문 창간시 국민기자 공모에 응모하여 201211월부터 국민기자가 되었습니다. 또 보건복지분야의 심층기사를 쓰고 싶어 20132월 시사뉴스피플 월간지에 지원하여 새내기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청각학 박사과정 진학과 기자 공부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결국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명언을 되새기면서 늦깎이 기자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기자 글쓰기를 배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조선일보 광고를 보고 본 강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현우 기자님의 저널리즘 라이팅수강은 투철한 기자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관련되는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지식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기사를 작성 및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한현우 기자는 수강생 27명 중 16명이 이메일로 송부한 자기소개서와 수강이유를 일일이 '빨간 펜'으로 평가하여 소책자로 만들어 수강생 전부에게 나누어 주고 전부 꼼꼼하게 평가 내용을 읽어 주었다.  

 

 

※ 한현우 기자님이 1차 수업 후 수강생에게 독서 숙제를 내어준 책이다. 2차 수업에서 독서평에 대해 토론을 하였는데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 내 평생에 이런 교육은 없었던 것 같다.   

 

 

 

 

 

 

 

 

201341일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 조선일보의 조선TV 지하 1층 교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앞으로 8주차의 과정을 키워드(Keyword)와 사진 중심으로 저의 소중한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

 

 

주차 : 주제

1: 글쓰기란 무엇인가

2: 기사란 무엇인가

3: 스케치

4: 스트레이트

5: 박스

6: 인터뷰

7: 리뷰

8: 기자란 무엇인가

 

 

 

 

☞ 기억나는 강의 내용

 

글을 잘 쓰려면 많은 독서를...”

 

글쓰기를 좋아해야 한다. 

 

책읽기를 좋아해야한다. 

 

TV 시청을 줄여라.

 

신문산업이 사양산업이긴하지만 저널리즘은 증가하고 있다. 

 

활자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카톡, 페북, 블로그, 구인광고, 문자 등) 

 

시(詩)쓰기를 하는 것은 글쓰기 능력배양에 지름길.

 

어수웅기자(문화부 차장)의 '창의력 주입시대의 비극'

: 좋아하면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되고, 잘하게 되면 사회가 당신을 원한다. 

 

 

그리고 첫 시간을 마치고 레포트는 원고지 6매 이내에서 자기소개와 함께 수강 이유작문과 미완의 천국, 하버드독서였습니다.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수강생 모집

 

조선일보가 최고의 글쓰기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강좌는 조선일보에 한현우의 팝 컬처’, ‘한현우의 커튼 콜을 연재 중인 한현우 기자가 저널리즘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합니다. 한 기자는 오랫동안 문화부와 사회부 기자로 활약하며 음악·미술 등 문화분야 뿐 아니라, 사건 및 인물 스토리 취재에서도 많은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문화의 최첨단 현장인 뉴욕 체험을 곁들여 참신하고 톡톡 튀는 글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좌명 : 한현우 기자의 저널리즘 글쓰기

대상 : 대학생, 언론사 취업준비생

모집 인원 : 30

수강료 : 400,000

장소 :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씨스퀘어 지하1층 연수실

강의 시간 : 41~520, 매주 월요일 저녁 7:00~10:00 (8)

수강신청 : http://nie.chosun.com

문의 : (02)724-60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