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가 주최하는 2016 Audiology Seminar
Special LecturesKeynote Speech연자와 강의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Bimodal hearing and its underlying mechanisms

연자 : 오수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달팽이관의 유모세포-구심성청신경세포 간 시냅스 신경전달과정의 특성 및 이 시냅스에 LOC 유래 원심성청신경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

LOC 유래 신경전달물질이 구심청청신경세포에 분포한 여러 전압의존성 이온채널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구심성청신경의 활동전위 생성과 청각정보코딩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patch clamp recording immunohistochemical labeling을 통해 제시.

 

Auditory cortical activity to complex sounds in cochlear implant users

연자 : 한지혜 (Cincinnatl Children’s Hospital Medical Center)

Cortical auditory evoked potential (CAEP)를 이용하여 측정한 인공와우 환자의 대뇌 청각 피질 활동.        

1) CAEP의 정의와 분류법  
2) CAEP의 인공와우 연구적/임상적 측면의 유용성

3) Amplitude modulation (AM) Frequency change와 같은 복합음을 이용한 CAEP 측정 방법과 특징 

4) 인공와우 환자의 CAEP를 레코딩, 분석하는 방법

5) 인공와우 환자의 CAEP 결과 예시

 

Voltage-gated ion channels in cochlear afferent nerve fiber as potential target of lateral efferent modulation

연자 : 이은영(목포대학교)

달팽이관의 유모세포-구심성청신경세포 간 시냅스 신경전달과정의 특성 및 이 시냅스에 LOC 유래 원심성청신경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

LOC 유래 신경전달물질이 구심청청신경세포에 분포한 여러 전압 의존성 이온 채널의 활성을 조절함으로써 구심성청신경의 활동 전위 생성과 청각정보코딩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를 patch clamp recording  immunohistochemical  labeling  통해  제시.

 

Hearing, learning and plasticity
연자 : 경정숙 (서울대병원)

사람의 인지발달 중 특히 언어 발달에 있어 청각의 역할을 점검하고, 청각이 감소된 경우 다양한
재활/훈련에 따른 가소성을 연구하는 여러가지 기법들을 소개함.
1. 청각과 언어발달 (Very early signatures)

2. 재활과 가소성 (Learning and cortical/subcortical plasticity)

3. 연구 방법들 (Recent developments in methods)

 

Pediatric hearing care : Advancing our

knowledge from newborn screening and beyound

연자 : Elizabeth Fitzpatric (University of Ottawa)

Communication development for children with hearing loss

Characteristics of today’s children with hearing loss learning from newborn hearing screening

“New population” early-identified children with mild bilateral or unilateral hearing loss



 

2016625() 오후 2시부터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가 주관하는 ‘2016 Audiology Seminar’ 가 개최됩니다.

세미나는 ‘Recent Advances in Audiology(I)’라는 주제로 오수희선생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한지혜선생님(Cincinnati Children’s Hospital Medical Center), 이은영선생님(목포대학교), 경정숙선생님(서울대병원)special lectureElizabeth Fitzpatrick선생님(Univ. of Ottawa)keynotes speech 가 이어집니다.



어제(615, ) 오후에 개최 장소인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현장 답사를 마쳤습니다.

답사는 최철희학회장님과 언어교육원 담당 관리자분과 함께 1시간 동안 이루어 졌습니다. 현장 홍보를 위한 현수막 제작업체 대표와 현수막 부착 위치와 크기에 대한 협의를 먼저 마치고, 이어서 전원 및 행사용 책상 등 부대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행사 당일 오전에 동일 장소에서 피아노 콩쿠르가 있어 다소 혼잡이 예상됩니다만, 많은 청각학 관련 학생, 청각전문가(청능사 등), 교수, 관련 산업 전문가 분들의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심오한 청각학 이야기(Profound Audiology Talk)’, 심청이진행자 김형재입니다.


파워포인트 강의 화면을 슬라이드보기 모드에서 모니터 화면 녹화방식을 채용한 새로운 강의 포맷이 적용된 첫 강의입니다.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나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본 강좌를 시청하시려면 강의코드 심청이R001’를 입력하시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4wBttaa4Gck

재경 고교 동문 20165"우리 중앙 예체능" 행사에 재능 기부 주제로서 <춤추는 뇌 : 악기가 뇌(청각피질)에 미치는 영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클라리넷으로 미니 콘서트를 곁들일 예정입니다. ^^

 

강의 주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악기 연주에 미치는 영향
아동 학습능력 정서
노인 인지능력, 청능재활

청각학적 측면에서 악기 선택

겁고 속적인 악기 연주

 

 

안녕하세요?

심오한 청각학 이야기, 심청이 Editor 김형재(Audiologist, 국가공인 Brain Trainer)입니다.

 

 

 

 

 

말속도를 조절 방법은 분절음 길이, 모음 길이, 음절간 쉼(pause) 길이 조절로 나누어집니다. 다른 조절에 비하여 음절간 쉼 길이를 조절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말속도 조절 방법입니다.

 

 

 

 

쉼 길이 조절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어음 왜곡이 적습니다. 인위적 발화속도 조절의 경우 발음이 왜곡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쉼의 빈도 및 길이를 조절하는 방법이 조음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에 비해 자연스럽습니다.

셋째, 말산출 변경이 용이하여 청능재활에 용이합니다.

 

 

 


 

지금부터는 상대적으로 자연스러운 말속도 조절법인 음절간 쉼(pause) 길이 조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음절간 쉼 길이에 의한 말속도 기준은 연구자들마다 다양합니다만, 대체적으로 250 ms(0.25)를 표준속도로 보고 있습니다.

한 선행연구를 보면 음절간 쉼 길이가 길수록 어음이해도가 증가하였습니다. 음절간 쉼 길이가 250ms(0.25)500ms(0.5)일 때보다 1000ms(1.00) 일 때 어음이해도는 약 10% 증가하였습니다.

쉼 길이를 늘일수록 인지적 노화의 문제로 빠른 말 이해가 어려운 노인성 난청인의 어음이해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음절간 쉼(pause)의 길이를 조절하여 천천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노인성난청인을 비롯한 감각성난청인의 어음이해도 개선에 도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각처리 속도가 둔화된 인지적 노인성 난청의 청능훈련에서 쉼 길이가 긴 (=느린 말속도) 훈련 방법에서 점진적으로 짧은 쉼 길이(=빠른 말속도)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연관글]

[동영상] 보청기 착용 청각장애인의 청능재활을 위한 듣기집중력 강화훈련

말속도(분당 음절수)에 따른 어음이해도의 차이를 고려한 인지적(노화성) 난청의 청능훈련

 

 

 

 

클라리넷 연주 5년차인 2015523일에 아마추어 클라리네티스로서 쉐마윈드오케스트라(Shema Wind Orchestra)에 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1년의 시간에 다다른 지난 430일 아트센터에서의 첫 무대에 섰습니다. 본격적인 준비는 올해 1월부터였으니 만 4개월간의 연습시간을 가진 셈이지만 곡의 높은 수준에는 많은 부족함을 실감한 아주 값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향후 클라리넷 연주에 더 강한 도전의식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429일 분당윈드오케스트라에서 가진 최종 리허설 장면과 430일 강동아트센터 한강홀 공연을 둘러싼 무대를 뒤늦게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 대표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어음은 감지, 변별, 확인, 이해의 단계를 통하여 인지됩니다.

 

 

청각 기능손상은 인지적 노화에 포함되며, 이 경우 속도가 빠른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실제 뉴스 내용 중심으로 전문방송인(앵커)과 일반인(의사)의 말속도를 측정하여 선행논문의 기준에 따른 어음이해도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속도(speech rate)는 초당 음절 수(syllables per second: SPS)와 분당 음절 수(syllables per minute: SPM)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은 말하기 상황에서 265음절/, 읽기 상황에서 348음절/분로 보고됩니다.

 

 

음절수/(말속도)345에서 365음절까지 어음이해가 가장 적절합니다. 그에 비해 325음절 이하는 속도가 느려서 답답함을 느끼며, 365음절 이상에서는 빠른 속도로 인해 이해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말하기 상황이나 읽기 상황에서 말속도(speech rate)는 건청인과 난청인의 어음이해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131215SBS 8시에 보도된 뇌혈관질환에 관련된 뉴스에서 전문방송인(앵커)의 음절수/분는 365음절입니다. 그에 비해 인터뷰를 하였던 일반인(의사)의 경우에는 454음절입니다. 선행논문에 의하면 전문방송인에 비해 일반인의 말속도가 빨라서 인지적 노화성 난청자의 경우 빠른 말 이해는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본 논문을 통해 어음변별력이 떨어지는 난청인과 대화 시 말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대화를 나누는 것이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됩니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 청각기능 손상은 인지적 노화에 포함이 되어 말의 해독 속도가 떨어지고, 음성학적 유추과정을 통해서 단어를 찾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빠른 말에 대한 지속적인 청능재활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연관글]

[동영상] 보청기 착용 청각장애인의 청능재활을 위한 듣기집중력 강화훈련

한국어 청능재활(auditory rehabilitation)과 영어 듣기(listening comprehension) 유사성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는 국내 보청기업체 최초로 전문 청능사(audiologist)로서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brain trainer, 교육부 소관 공인증서번호 제2015-4)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당 센터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소지자만 구입 가능한 두뇌활용능력검사 장비 스마트 브레인(Smart Brain)' 2대를 도입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뇌파를 이용하는 스마트 브레인(Smart Brain)'은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재단법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공동개발하고, 뇌파 측정 전문회사인 뉴로메디(www.neuromedi.com)에서 제작 하였습니다.

 

 

 

최동영 부원장(전문 청능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은 두뇌활용능력검사의 기본 개념과 용도에 대한 이론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김형재 원장(전문 청능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장비 활용에 대한 실습교육 후 이어서 홍성만 실장이 심혜란 청능사를 대상으로 기본 실습을 하였습니다.

<사진 : 두뇌활용능력검사 결과보고서 5쪽>

 

당 센터는 다음 3가지 주요 목표로 노인성 난청자 분께 <두뇌훈련기반 맞춤형 청능재활>을 실시하겠습니다.

1) 청각 기억력 향상으로 인한 청능재활

2) 난청 노인의 정서안정

3)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 예방

 

앞으로 청능평가와 함께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병행하면 보다 적극적인 청능재활 참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과거의 청각장애 판정기준고시에는 난청이 동반된 이명이 있는 경우 경우에 따라 청각장애 판정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개정 고시에는 이명의 진료기록지가 없으면 원천적으로 판정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명시된 이명과 관련된 내용 전문(全文)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명이 언어의 구분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청력역치 검사와 이명도 검사를 같이 실시하여 아래와 같이 등급을 가중할 수 있다. 이명은 객관적인 측정이 어려우나, 2회 이상의 반복검사에서 이명의 음질과 크기가 서로 상응할 때 가능하다.

- 심한 이명이 있으며, 청력장애 정도가 6급인 경우 5급으로 한다.

- 심한 이명이 있으며, 양측의 청력손실이 각각 40~60데시벨(dB) 미만인 경우 6급으로 판정한다.

- , 심한 이명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 후에도 불구하고 잔존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에 한하여 진료기록지를 확인하여 판정하며, 진료기록지에는 이명에 대한 반복적인 검사 기록이 있어야 한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는 2015114일 청각장애를 포함한 장애등급판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청각장애는 청력장애와 평형기능장애로 나누어지는데 오늘은 청력장애 판정개요에서 가장 큰 변화인 어음명료도에 대한 부분이 상세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개정 고시의 어음명료도에 의한 장애등급 판정개요 전문(全文)은 다음과 같습니다.

 

 

 

 

3회 실시하는 어음명료도가 12%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위난청’, ‘기능성난청으로 판정이 가능한 점이 이전의 판정과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사례연구 결과는 아래 그림을 참조 바랍니다.

 

 

 

 

여기서 위난청과 기능성난청은 각각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고시를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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