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가 늘면서 '노인성 난청' 환자도 증가일로를 걷고 있다. 노인성 난청 유병률은 65~75세에선 25~40%, 75세 이상은 38~70%에 이른다. 국내 노인 인구 비율이 9% 이상이므로 국내에서만 17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순천향대 이비인후과 장혁순 교수)가 정한 귀의 날(9월 9일)을 맞아 급증하는 노인성 난청의 원인과 대책을 알아본다.




#고음 안 들리면 의심

통상 청력이 떨어지는 시기는 30대부터. 하지만 증상은 40~60세가 돼야 조금씩 나타난다. 남성은 여성보다 젊은 나이에 시작하고, 진행도 2배나 빠르다.

노인성 난청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른다. 다만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각신경이 노화되면서 고주파(2000Hz이상)음을 잘 듣지 못한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기현 교수 는 "발병 초기엔 평상시 대화 음역(500~2000Hz)에선 문제가 없지만 차츰 고주파수 영역에서 자음 구별이 어려워진다"고 설명한다. 가장 문제 되는 소리는 고음의 스.츠.프.트.크 등. 이 시기가 지나 난청이 계속 진행하면 말과 소리를 구별하지 못해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가 힘들어진다. 박 교수는 "노인이 어느날 이명을 호소하거나 평상시 보다 말을 크게 할 때, 또 들은 말을 반복해서 묻거나 엉뚱한 대답을 할 경우엔 난청 검진을 꼭 해 보라"고 조언한다.

<표 참조>

#조기 진단.교정이 중요

청력 장애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면 사회생활은 물론 가족관계도 위축된다. 우울증에 빠지기도 쉽고 인지능력이 떨어져 증상이 악화된다. 게다가 노인성 난청은 이명(웅웅거림, 벌레울음, 딱딱 소리 등) 동반도 잦아 신경질이 많아지고, 소화 불량.맥박 증가.고혈압.피로감 등에 시달린다.

따라서 노인성 난청 역시 일찍 발견해 보청기 착용을 서둘러야 한다. 적절한 보청기 착용은 청력 개선뿐 아니라 이명 증상도 개선시켜 삶의 질을 높이기 때문.

문제는 청력 손상이 서서히 진행돼도 '노인이니까…'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잦다는 점. 또 진단 후에도 보청기 착용이나 재활 등 제대로 치료를 안 받거나 늦추는 환자도 다반사다. 박 교수는 " 청력이 떨어진 노인 중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는 18% 정도"라고 밝힌다.

#보청기 착용 땐 전문가 조언을

환자와 보호자는 보청기 착용 전 '비싼 게 좋다' '귀가 편해야 한다'는 오해부터 버려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 "부적절한 보청기를 착용하다간 남아 있는 청력마저 손상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사실 노인성 난청은 주로 고주파 소리를 청취하는 데 문제가 있다. 그런데도 모든 주파수 소리를 증폭시키는 일반 보청기를 잘못 구입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그 결과 대화는 들리지 않고, 소음만 크게 들리고, 고막에 통증까지 유발된다.

#예방은 이렇게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젊었을 때부터 귀 건강법을 실천해야 한다. 우선 소음과 스트레스는 가급적 피할 것. 고혈압.당뇨병 등 성인병을 적극 치료받아 귀의 혈관 문제도 막아야 한다.

약물 치료로 청신경이 손상될 수도 있다. 따라서 주사용 항생제, 피린계 약물 등 약물 복용 중 이명, 청력장애 등이 느껴질 땐 즉시 약 복용을 중단하고 전문가 진찰을 받아야 한다. 55세 이후부턴 1년에 한 번씩 청력 검사도 받아야 한다.

<출처 : 경향신문 2005년 9월 5일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사>

대한청각학회장님이신 아주대병원 박기현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노인성난청자는 조속히 보청기에 의한 청능재활을 강조하셨고, 서울아산병원의 정종우선생님께서는 노인성 난청자에겐 아나로그보청기가 아닌 주파수별 증폭이 가능한 디지털보청기 착용을 강조하셨습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난청의 조기 진단은 크게 2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신생아 선별 검사로서 신생아에 선별 검사를 시행하여 난청이 있는 환자를 가려내는 간단한 검사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는 뇌간유발반응청력검사와 유발이음향 반사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둘째는 신생아 선별 검사에서 의뢰된 환자군에 대하여 자세한 추가 검사를 통하여 난청의 정도를 정확히 판단하여 추후 재활의 방침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진단 프로그램이 적당히 균형을 이루어야 난청의 조기 진단 및 재활 치료를 위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귀지는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귀지를 일부러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먼저 귀지에는 여러 아미노산, 지방산, 병원균에 대항하는 라이소자임, 면역글로부린이 있고, 또한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표면 위로 성숙되는 일반 피부와 달리 그 표피층이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나감으로서 귀지들이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 이동속도는 하루 0.05mm로 손톱 자라는 속도와 비슷한데, 귀지의 양이 많은 것은 병적인 상태가 아니며, 귀지가 많아도 소리를 듣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먼저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시어 이경 검사로 외이나 고막의 이상을 관찰한 후 청력 검사를 해서 전음성 및 감각신경성 여부를 알아내고 난청의 정도도 파악합니다.
이때  청신경종이 의심될 때는 MRI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중이염등이 원인이 되는 전음성 난청의 경우에는 원인을 치료하면 정상 청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인성난청 또는 소음성 난청과 같이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에는 보청기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영구적인 장애가 남습니다.
보청기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만큼 청력 소실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 와우 이식술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당뇨병은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 나라에서도 당뇨병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서구화되고 있는 식습관과 생활양식의 변화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거꾸로 본인이 노력하기에 따라서 충분히 당뇨병을 예방하고 조절할수 있음을 이야기해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고칼로리 식품의 과잉섭취, 운동부족, 비만(복부비만), 스트레스, 약물남용 등입니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칼로리가 높고 섬유소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며 날이 갈수록 교통의 편리함이나 TV 시청의 증가등으로 인하여 운동량은 감소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복잡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생기는 여러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과식과 과음을 하는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좋지 못한 생활습관은 비만을 초래하며 혈당을 분해시키는 효소인 인슐린에 대한 몸의 감수성 역시 떨어뜨립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 필요이상의 열량섭취를 삼가하고 충분한 운동으로 불필요한 열량을 소비해야 합니다. 아침 및 점심 식사는 간단히 하며 저녁식사를 푸짐하게 하는 소위, 야식증후군은 비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바쁜 생활 속에서 가능한 한 세끼를 먹고 저녁은 간단히 먹는 것이 비만 및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사회가 복잡하게 되어 직장에서의 과로와 심리적 불안, 출퇴근시의 교통지옥, 경제적 문제, 집안문제 등의 많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의 생활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해소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과음, 과식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비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단시간의 스트레스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신경증과 같은 정신과적 장애를 비롯하여 심장병, 위궤양 등과 같은 신체적 병을 유발할 수 있고 또한 당뇨병 유발의 중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려고 하는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소인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지만 없는 사람에서도 특정한 약물을 남용하면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로서 신경통, 관절염 등에 남용되고 있는 부신피질계 호르몬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뼈의 강도를 약화시키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부종이나 고혈압치료에 흔히 이용되는 이뇨제와 경구용 피임약, 갑상선 호르몬제 등도 잘못 사용시 당뇨병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이러한 약물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여야 합니다.

임신 후반기에는 태반에서 인슐린에 반대작용을 가진 여러 호르몬이 분비되어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임신 중 당뇨병은 거대아, 양수과다증, 기형, 임신중독과 같은 여러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시킵니다. 임신 중 발생되는 당뇨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기에 진단하여 철저하게 조절하여 이들 합병증을 막을 수 있으므로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노령이거나 비만한 산모는 임신중기에 산전 진찰을 받아 당뇨병의 발생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은 출산 후 약 10년이 지나 절반 정도에서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므로 나이 40이 넘으면 매년 당뇨병 검진이 권장됩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뇌졸중이 2~3배 더 잘 생깁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중풍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등을 뇌졸중이라고 말하며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고혈압, 노화 및 당뇨병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뇌졸중이 2~3배 더 잘 생깁니다.

당뇨병환자에서 뇌졸중의 빈도가 높은 이유는 고혈당의 지속이 뇌혈관에 손상을 주어 뇌동맥 동맥경화증이 조기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단순한 의식장애나 반신 운동마비(일반인이 알고 있는 중풍 증상)에서부터 감각장애, 언어장애, 보행실조, 현기증, 복시, 배뇨장애, 시야장애등으로 다양하며, 때로는 마비증상 없이 소위 노망이라고 하는 만성적인 노인성 치매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 예후도 완전 정상회복에서 사망까지 극히 다양합니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고혈압이나 흡연,음주,운동부족등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뇌졸중 발생의 가능성이 올라가므로 혈압은 130/80 mmHg 이하로 유지하고 좋지 못한 생활습관들은 반드시 교정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혈당을 정상범위내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부 당부하검사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일정량의 포도당(설탕)을 먹기 전과 먹은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의 변화를 관찰한다.



비케톤성 고삼투압성 혼수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져서 혈액의 삼투압이 병적일 정도로 높아지면, 정신이 흐려지게 된다.



비케톤성 고삼투압성이란 용어는 지나친 고혈당에 의하여 혼수가 생기는 것임을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에 대비하여 강조하는 용어이다.



고혈당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것으로 신체가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이용하지 못할 경우 나타난다. 인슐린 및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의 복용을 잊거나, 다량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고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다른 약물의 병용, 감염 또는 질병, 스트레스가 고혈당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혈당이 나타나면 심한 갈증, 피곤함, 시야혼탁을 느끼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되며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매우 심한 고혈당은 신체에서 다량의 수분을 배출시켜 환자가 위통, 현기증 등을 느낄 수 있다.



급성대사이상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으나 당뇨병으로 진단될 만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내당능 장애가 있는 환자는 당뇨병을 나타낼 수도,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내당능 장애가 있는지에 관한 검사를 하게 된다. 환자는 아침 식전에 채혈을 한 후 일정량의 포도당을 섭취하게 된다. 섭취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후에 각각 채혈하여 섭취한 포도당에 대한 신체의 변화를 관찰한다.



내당능 장애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으나 당뇨병으로 진단될 만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내당능 장애가 있는 환자는 당뇨병을 나타낼 수도,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내당능 장애가 있는지에 관한 검사를 하게 된다. 환자는 아침 식전에 채혈을 한 후 일정량의 포도당을 섭취하게 된다. 섭취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후에 각각 채혈하여 섭취한 포도당에 대한 신체의 변화를 관찰한다.



다갈

장기간 지속되는 심한 갈증으로 당뇨병 증상 중의 하나이다.



다뇨

자주 소변을 보는 것으로 당뇨병 증상 중의 하나이다.



다식

심한 공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당뇨병 환자에 있어 종종 체중감소를 동반한다.



당뇨병성 케토산증

인슐린의 결핍이 심할 때 지방질의 분해가 심해지고, 포도당의 대사가 불완전하여 아세톤 같은 산성대사물질들이 혈액에 축적되어 피가 산성으로 바뀌면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당뇨병성 혼수

혈당이 너무 낮거나 높아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혈당이 너무 낮은 경우를 저혈당증, 너무 높은 경우를 고혈당증이라고 한다.



요당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 당으로 시약지에 소량의 소변을 묻혀 나타난 시약지의 색 변화로 판별하는 방법이다. 요당은 혈액에서 당 농도를 검사하는 것보다 정확성이 떨어지고 쇼크 및 스트레스, 타 질환에 의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인슐린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속의 당분(포도당)을 몸속의 여러장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할 뿐만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주요 영양소인 지질과 단백질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제2형 당뇨병

가장 흔한 형태의 당뇨병으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불린다. 신체에서 생산되는 인슐린 양이 적거나 신체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감소로 종종 조절이 가능하다. 조절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또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를 병용한다.



인슐린 쇼크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떨림, 어지러움, 경련, 허탈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제1형 당뇨병

췌장이 인슐린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혹은 '소아 당뇨병'으로 불린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심한 갈증, 배고픔, 다뇨, 체중 감소를 나타내며 인슐린 투여와 식이조절, 적절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



인슐린 주사

신체에서 인슐린이 전혀 생산되지 않거나 충분한 양이 생산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외부에서 인슐린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단백질로 경구 복용 시 분해되어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므로 주사제로 투여한다. 보통 식전에 투여하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제품이 사용된다.



저혈당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것으로 당뇨병 환자가 너무 많은 인슐린을 주사하였거나 음식을 평소보다 적게 섭취한 경우, 음식물을 적절히 섭취하지 않고 심한 운동을 한 경우 발생한다. 저혈당이 나타나면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시야몽롱,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소량의 설탕, 단 쥬스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10분∼15분내에 증상이 좋아진다.



췌장

위(胃) 아래 뒷면에 위치한 기관으로 인슐린과 소화효소를 분비한다. 췌장 전체에 분포하는 랑게르한스섬의 알파세포에서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을,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델타세포에서 소마토스타틴을 분비한다.



혈당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음식물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에서 만들어진다. 혈액을 통해 각 세포로 전달되며 이 때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혈당강하제

혈당을 내리는(강하) 약물들(제제)



혈당검사

혈액 속의 당의 농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양에 따라 색깔이 변화하도록 화학 처리된 시약지에 혈액을 묻혀 표준 색깔과 비교하거나 소형기계에 넣어 포도당 농도를 읽는 방법 등이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자가 모니터링 할 때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혈액을 사용하는 것이 1시간 혹은 그 이전의 당 농도를 나타내는 뇨당을 검사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1)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중단하면 안됩니다. 감기, 감염증, 상처, 고열, 설사는 물론 수술이나 스트레스 등도 혈당에 영향을 미쳐 인슐린 필요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2)혈당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하여 고혈당이나 저혈당에 즉각 대처해야 합니다.

(3)제1형 당뇨병환자라면 소변의 케톤검사를 4시간 간격으로 하십시오.

(4)물을 충분히 마십시오.

(5)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운동을 하면 안됩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당뇨인이라  해서 못 먹는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올바른 식사 습관이란  자신에게 적당한 양의 음식을, 여러 영양분을 골고루, 규칙적인 시간에 섭취하는 것입니다. 적절한 식사 습관은 모든 면에서 개인에게 많은 선물을 가져다 줍니다. 당뇨병 예방과 치료는 말할 것도 없고 고지혈증, 고혈압, 악성종양, 비만증 등 현대인의 질병과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인에게 추천되는 식사요법은 당뇨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입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식사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적당한 열량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자신에 맞는 적절한 열량을 섭취하게 될 때 영양과잉, 영양불량이 되지 않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열량이란 혈당조절과 합병증이 예방될 수 올바른 식사습관입니다.

둘째,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균형있는 섭취란 적당한 양의 음식 안에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아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에서 3대 영양소의 비율은 당질 55~60%, 단백질 15~20%, 지방 20~25%를 섭취하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셋째,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음식을 일정한 시간, 일정한 간격, 일정한 양으로 배분하여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한끼를 거른다면 갑작스런 저혈당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끼 과식을 한다면 식후의 급격한 혈당 상승을 초래하고 혈당의 균형이 깨져 다시 정상적인 혈당조절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가 필요합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슐린 주사방법

①준비한 인슐린의 뚜껑을 빼십시오.
②알코올로 주사부위를 소독합니다.
③엄지와 검지를 5cm정도 벌려 피부를 잡고 올린 후 주사바늘을 90도 각도로 하여 재빨리 피부를 찌릅니다.
④피부를 집어올린 상태에서 인슐린 주입버튼을 눌러줍니다. 주사시 주입 버튼을 끝까지 누른 후 천천히 15초를 센 후 주사바늘을 빼도록 합니다. 만약 주사 후 바늘 끝에서 인슐린이 몇방울 떨어지면15초 이상 바늘을 고정한 후 주사기를 뺍니다.
⑤주사 후 바늘을 피부에서 뺄 때까지 주입버튼을 확실하게 눌러주어야 합니다.
⑥주사가 끝나면 알코올로 주사 부위를 5~6초 정도 살짝 눌러주고 문지르지 마십시오.
⑦사용하신 일회용 바늘은 빈 병에 모아서 가득 차면 밀봉하여 버립니다.

※기억하세요!!
음식물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운동을 하면 혈당이 떨어지며,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혈당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혈당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원인은 식사, 운동, 약물입니다. 따라서 인슐린 주사를 맞는 분이 식사시간, 식사량, 운동시간, 운동량이 들쑥날쑥하면 고혈당이 과식에 의한 것인지, 운동부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인슐린 용량부족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자유롭게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식사요법은 정해진 열량을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있게,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운동은 공복시나 인슐린의 효과가 최대발현시간에 실시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고 식후 30분~1시간 후에 규칙적으로 실시합니다.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인슐린이라는 약물요법을 실행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어느 것 하나에만 치중해서는 이상적인 혈당조절 및 건강관리가 어렵습니다. 특히, 인슐린 주사로 혈당을 관리할 때에는 항상 저혈당을 기억하시고 당뇨병 교육시에 배우신대로 비상음식(예:  사탕)과 당뇨인 인식표를 가지고 다니십시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