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9() 오후 3시부터 청능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20151228일 청능사자격검정원(이하 청자원)의 문자알림이 있었고, 문자 내용에 따라 필자는 발표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당일 토론회는 청자원 김동창 총무이사의 사회 및 원명숙 청자원장의 진행으로 이어나갔습니다.

 

당일 스케치사진과 필자의 발표 자료를 이미지로 올려드립니다.

 

청자원측의 수차례의 공지가 있었지만 23명의 적은 숫자만이 참석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뜨거운 토론 후 우여곡절 끝에 청능사의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8TF팀이 결성되었습니다.

 

청능사의 직능 그룹별로 8인 대표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현 청자원 실무를 담당하는 박종수 실장은 간사로 활동하게 되었고, 이상연원장이 8TF팀의 팀장 직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8TF>

학계 청능사 대표 : 이정학교수, 최철희교수

업계 청능사 대표 : 구호림원장, 김형재원장

병원 청능사 대표 : 신현욱원장

청자원 실무 대표 : 남상길원장, 이상연원장, 박종수실장

 

발표자료

 

 

 

 

 

 

 

 

 

 

 

 

 

 

 

 

 

 

 

 

 

 

 

 

 

 

 

  

 

토론장 스케치

 

 

 

 

 

 

 

 

 

 

 

 

 

 

 

 

 

 

 

 

 

 

 

 

오늘은 청능사 김형재가 아닌 중2 때 첫 영성체와 견진성사를 받은 김빈체시오로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20151225일 청주교구 금천동 성당에서의 쉐마윈드오케스트라의 성탄축하공연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이른 아침 둔촌동 연습실에서 모여 대절 버스로 청주로 향하는 순간부터 연주 직후까지의 영상을 스토리텔링 식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영상은 대표곡으로 Jesus Christ Superstar만을 삽입하였습니다.

 

연주 직전 엄마 품에 안긴 꼬마 아이가 난생처음으로 접한 유병엽 지휘자님의 트럼펫 소리에 눈이 동그래지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진정한 음악치료(music therapy)의 순간을 목격한 것이었습니다.

 

연주 종료 후 성당 교우 분께서 보내주신 그 환호는 아마추어 클라리넷 연주자인 제

가 음악 공부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는 기폭제가 되었고, 결코 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https://youtu.be/eUQgKwEnGw8

(Jesus Christ Superstar 감상하기)

 

 

 

 

 

 

 

 

 

 

 

 

 

 

 

 

 

 

 

 

 

 

 

<필자(좌에서 2번째)를 포함한 클라리넷 파트 단원>

 

 

 

 

 

 

 

 

 

 

 

 

 

 

 

금천동 성당 교우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요일 하루 종일 집에서 쉬었습니다.

지난 2주간의 감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기침이 심하였지만 쉐마윈드오케스트라에 입단 이후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하였습니다.

지난 한민고등학교 공연은 준비 기간이 길었는데 금천동성당 공연은 개인적인 연습시간이 부족하여 긴장이 더 한 것 같습니다.

 

 

 

 

 

어제 쉐마윈드오케스트라 둔촌동 연습실에서 3시간 동안 총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주 23(), 24() 단 이틀간의 전체 연습만을 앞두고 있어 개인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근하여 카페를 방문하여 먼저 악보를 챙기고, 25() 연주할 전체 곡 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전체 발표곡 14곡 중 8곡은 새로이 접한 곡이라 더욱 열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앵콜곡은 3rd 파트 외에도 2nd 파트 악보도 준비했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견진성사 받은 천주교 신자 김빈체신오(형재)로서 금천동성당 내부에 아름다운 음색을 피워야겠다는 각오로 클라리넷을 조율해봅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273번길 30 천주교 금천동성당

T. 043-255-1006

 

 

 

 

 

 

 

청능치료 관련 단체인 청능사자격검정원, 한국보청기협회, 한국청각언어재활학회, 청각관련 대학 교수님들과 자리한 사진 및 저의 개인 사진을 담았습니다.

 

 

 

 

 

 

 

 

 

 

 

 

 

 

 

 

 

 

 

 

 

정책토론회에서의 여섯 분의 연자의 모습과 질의응답 및 마무리 장면을 담았습니다.

 

 

 

 

 

 

 

 

 

 

 

 

 

 

 

 

 

 

 

 

 

 

1부 행사는 김수경 아나운서가 진행하였습니다.

식전행사로 전국음악치료사협회의 연주와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의 음악극 등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5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명수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이 주최하고, 전국재활치료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김수경 아나운서가 진행한 1부 행사에서 식전행사로 준비된 음악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공연이 너무도 감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치료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만, 이번 음악극으로 제 마음이 음악으로 절로 치유(=음악치료)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악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소해진 선생님이 지도해주시고, 김경현, 오다혜, 장유진, 권재연, 전희연, 김하은, 김지현, 이우림, 박혜인 선생님이 연주하였습니다.

 

현장에 오시질 못한 분들과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녹화 영상을 편집하여 업로딩해 보았습니다.

 

 

 

 

 

<고도흥 회장(전국재활치료단체총연합회) “재활치료 발전과 제도적 뒷받침“ 유튜브 영상>

 

어제 저녁 5시반 전국재활치료단체총연합회(이하 재총련) 사무실에서 선진국형 재활치료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관련 모임이 있었습니다.

고도흥 회장님을 비롯하여 1부 사회자 김수경 아나운서, 2부 사회자 서인환 사무총장(한국장애인재단) 그리고 재총련 간사 및 이사님들과의 정책토론회 진행을 위한 예비모임이었습니다.

 

고도흥 회장님과의 방송촬영을 위한 사전 약속에 따라 분당에서 방송 촬영 장비를 챙겨 4시반에 연합회 사무실에 도착하였습니다.

조명과 무선마이크를 설치한 뒤 간단한 카메라 테스터를 거쳐 바로 촬영에 돌입하였습니다.

녹색 배경천(크로마키)을 사용하여 다이내믹한 영상 제작을 구상하였으나 조명의 문제로 그것이 알고 싶다컨셉으로 촬영한 후속 영상으로 최종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사진 녹색 배경천을 배경으로 촬영한 1차 영상>

 

작품의 제목은 재활치료 영역의 발전과 제도적 뒷받침을 말한다로 정했습니다.

 

준비가 충분하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고도흥 회장님의 정확한 발음으로 진정성이 담긴 내용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는 영상으로 평가해봅니다.

 

 

 

 

 

 

측두골은 측두엽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측두엽은 청신경과 연결되어 소리를 최종적으로 인식하는 청각피질이 있는 뇌입니다. 지난 블로그 포스팅에서 측두골 두께는 다른 부위에 비해 얇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부 충격에 더 취약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현대사회는 스포츠의 대중화로 스포츠 활동 중 머리 충격 외상을 입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계인이 즐기는 축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축구의 여러 가지 기술 중 머리를 사용하여 공을 컨트롤 하는 헤딩(heading)이 바로 그 경우입니다.

 

 

 

 

미국축구연맹(USSF)2015119일부터 10세 이하 어린이 선수들의 헤딩을 훈련과 경기에서 금지하였습니다. <경한 두부 외상 후에 발생한 난청에 관한 임상적 분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2007> 논문에 의하면 가벼운 머리 충격 외상에 의해서도 난청이 발생 가능합니다. 헤딩이 뇌에 충격을 주고, 측두엽에 충격을 주게 될 경우 그로 인하여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리 충격에 의한 외상 발생시 난청을 자각하지 못하더라도 3kHz 이상의 고주파수에서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수 청력 손실은 한국어 자음의 감지를 저하시켜 어음변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고주파수 자음이 포함된 사과다과로 변별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 충격 외상이 있었다면 이과적 처치뿐만 아니라 빠른 청력검사를 권장합니다. 이로서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고, 필요시 빠르고 효과적인 청능재활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연관글]

[두뇌재활! 청능재활] (측두엽) 1차 청각피질의 소리 주파수별 영역

[두뇌재활! 청능재활] 청신경과 연결된 청각피질이 위치하는 측두엽의 두개골(측두골) 두께는?

 

[참고문헌]

경한 두부 외상 후에 발생한 난청에 관한 임상적 분석

Clinical Analysis of Hearing Loss after Mild Head Trauma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이동희 ˙ 송창은 ˙ 정상희 ˙ 전범조 ˙ 박세원 ˙ 성용해

 

 

 

 

어제 오후 브레인트레이너(두뇌훈련전문가) 수험서 4권을 1차 독파하였습니다. 2 번째 독파를 들어가면서 요점노트 정리를 통해 1차 심화학습을 해보면서 더 많은 재미를 느낍니다.

 

신경계에서 중추신경계의 기본 요소인 뇌와 척수를 공부하면서 청각을 담당하는 측두엽의 상세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브레인트레이너 요약노트-중추신경계편>

 

대뇌표면은 돌출부위와 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돌출 부위를 이랑이라 하고 홈을 고랑이라고 합니다. 홈 중에서 깊은 홈은 틈새라고 부릅니다.

전두엽과 두정엽의 경계가 되는 것을 중심고랑(또는 중심구)라하며, 측두엽은 외측틈새(=실비우스 틈새)로서 전두엽과 구분되어 집니다. 외측틈새 바로 밑의 돌출부가 '상측두이랑'이라고 하는 데 이것이 청각을 담당합니다.

 

<뇌의 외측 표면 > (출처:브레인트레이너 자격시험지침서 1, p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