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증폭기 사용자 분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최근 식약청(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의 음성증폭기에 관한 언론 보도 자료가 나온 직후여서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갔습니다.

 

사례자분은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요양원에 거주하시는 분이셨는데, 음성증폭기로 대화가 힘드시어 방문하신 경우가 되겠습니다.

 

장치에는 ‘보청기’라고 자필로 적어 놓으셨습니다.

 

 

 

 

먼저 청력상태와 음성증폭기의 적합성 판단을 위해 청능평가를 하는 도중에 음성증폭기를 보청기분석기 FONIX 7000(FRYE, USA))에서 분석을 시행하였습니다.

 

 

 

 

청력은 양이 모두 저음에 비해 고음의 난청이 심한 비슷한 패턴으로 고심도 난청이며, 사례자분은 음성증폭기를 최대볼륨 ‘9’에서 사용하신다고 하시어 user gain에서 분석한 결과 최대출력 140dB, 이득 29dB로서 최대강도가 700Hz에서 나타나는 형태로서 이상적인 노인성 난청자 분에게 적합하는 형태와는 크게 벗어나 있었습니다.

 

 

 

 

최대출력 140dB은 사용자 분에게 다소 큰 수치이고 저주파 중심의 증폭이 대부분 이어서 소리는 크게 들릴 수 있으나 배경음의 증폭을 너무 강하게 느낄 수 있어 음성식별력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대표적인 청각보조기기인 보청기는 항상 사용자분의 잔존청력을 이용하게 되어 있는데, 그 잔존청력이 불변하는 것이 아니기에 항상 청력상태를 체크하시고 보청기의 정기점검을 통해 적합성 평가를 하시는 것이 최적의 청능재활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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