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155) 어린이날은 LH공사(한국주택토지공사) 분당 정자동 사옥에 위치한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12시반부터 약 30분간 공연 계획을 가졌는데 먼저 정자동 동호회 사무실에 클라리넷과 색소폰의 지역별 동호회 회원 30여분이 집결하였습니다.

클라리넷은 분당 정자 동호회원 아홉 분이고, 색소폰은 이천 동호회원과 도곡 동호회원 이십 여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외공연은 처음이었는데 신록의 대자연속에서 맑은 햇살을 받으면서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이들과 부모님 앞에서 연주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었습니다.

 

행사 사회를 보신 박사 개그맨 김종서씨가 아동들에게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기에 더욱 우리의 연주가 빛을 발했던 것 같습니다.

 

연주를 마치고 본관 내부에서 가진 점심식사 도중에 회원 분들과의 간단한 상호 인사시간도 바쁜 일상에서 가지기 힘들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스케치를 시간 순서대로 사진 열거를 해보겠습니다.

#1 정자동 클라리넷 동호회룸에서 악기를 정리하면서. 


#2. 행사장행 버스를 기다리며. 


#3. LH 공사에서 제공한 셔틀버스에 탑승하며. 


#4. 버스안에서 : 김영중원장님과 여영애실장님.


#5. LH 공사 정자사옥 본관 앞.


#6. 리허설을 위해 본관 내 대강당에 집결.


#7. 대강당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운동장으로. 


#8. 본관 한켠에 마련된 LH공사 이지송사장님의 스토리텔링.


#9.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있는 대운동장 입구.


#10. 대운동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사인으로 바쁜 사회자 개그맨 김종서씨. 


#11. 현장 적응(?)을 마치고 취한 개별 포즈^^


#12. 무대위에서 가진 자리 배치와 리허설.


#13. 무사히 연주를 마치고 악기 재정비 중.


#14. LH 공사에서 마련해준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가진 미니 친교시간.


#15. 행사를 마치고 셔틀버스 탑승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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