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출시된 초고막형 보청기인 오토렌즈®(Otolens®)가 젊은 직장인층을 중심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오토렌즈®는 국내 식약청(KFDA)에서 허가심사중에 있어 오는 8월 경 이후에나 국내 시장에 선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 : 국내 스타키보청기 신기술 세미나장에서 촬영한 실제 오토렌즈®(Otolens®)

제품 사진을 보면 몸체는 성인 손톱사이즈인데 보청기를 빼내는 줄은 거의 2배가 가까울 정도로 길다. 이는 초고막형보청기 오토렌즈®(Otolens®)가 귀바퀴로부터 깊숙하게 착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진 : 오토렌즈®(Otolens®) 착용 모습

실제로 초고막형보청기 오토렌즈®(Otolens®)를 착용한 사진을 보면 투명한 낚시줄과 같은 재질의 보청기 손잡이만 희미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럼 기존의 고막형보청기(CIC)와 초고막형보청기 오토렌즈®(Otolens®)의 착용위치와 크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사진 : 초고막형보청기 오토렌즈®(Otolens®)와 고막형보청기의 착용 위치

 
그렇다면 초고막형보청기 오토렌즈®(Otolens®)은 어떤 분에게 적용 대상이 되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미국 스타키보청기 본사의 자료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후보(candidacy)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사진 : 초고막형보청기 오토렌즈®(Otolens®) 대상자 (미국 스타키본사)

1) 고막 방향 부분의 외이도의 직경과 길이가 각각 4mm, 8mm 이상 되어야합니다.

▼사진 : 초고막형보청기 오토렌즈®(Otolens®)와 귓본(impression)

2) 청력 기준으로 1kHz이하의 저주파는 65dBHL 이내, 2kHz 이상의 고주파는 85dBHL 이내의 중고도 난청자에 한합니다. 

3) 초소형의 크기이라 보청기의 착용과 빼기 그리고 관리 능력이 충분하셔야만 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