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뇌졸중이 2~3배 더 잘 생깁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중풍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등을 뇌졸중이라고 말하며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고혈압, 노화 및 당뇨병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뇌졸중이 2~3배 더 잘 생깁니다.

당뇨병환자에서 뇌졸중의 빈도가 높은 이유는 고혈당의 지속이 뇌혈관에 손상을 주어 뇌동맥 동맥경화증이 조기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단순한 의식장애나 반신 운동마비(일반인이 알고 있는 중풍 증상)에서부터 감각장애, 언어장애, 보행실조, 현기증, 복시, 배뇨장애, 시야장애등으로 다양하며, 때로는 마비증상 없이 소위 노망이라고 하는 만성적인 노인성 치매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 예후도 완전 정상회복에서 사망까지 극히 다양합니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고혈압이나 흡연,음주,운동부족등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뇌졸중 발생의 가능성이 올라가므로 혈압은 130/80 mmHg 이하로 유지하고 좋지 못한 생활습관들은 반드시 교정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혈당을 정상범위내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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