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당부하검사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일정량의 포도당(설탕)을 먹기 전과 먹은 후에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의 변화를 관찰한다.



비케톤성 고삼투압성 혼수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져서 혈액의 삼투압이 병적일 정도로 높아지면, 정신이 흐려지게 된다.



비케톤성 고삼투압성이란 용어는 지나친 고혈당에 의하여 혼수가 생기는 것임을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에 대비하여 강조하는 용어이다.



고혈당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것으로 신체가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이용하지 못할 경우 나타난다. 인슐린 및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의 복용을 잊거나, 다량의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고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다른 약물의 병용, 감염 또는 질병, 스트레스가 고혈당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혈당이 나타나면 심한 갈증, 피곤함, 시야혼탁을 느끼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되며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매우 심한 고혈당은 신체에서 다량의 수분을 배출시켜 환자가 위통, 현기증 등을 느낄 수 있다.



급성대사이상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으나 당뇨병으로 진단될 만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내당능 장애가 있는 환자는 당뇨병을 나타낼 수도,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내당능 장애가 있는지에 관한 검사를 하게 된다. 환자는 아침 식전에 채혈을 한 후 일정량의 포도당을 섭취하게 된다. 섭취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후에 각각 채혈하여 섭취한 포도당에 대한 신체의 변화를 관찰한다.



내당능 장애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으나 당뇨병으로 진단될 만큼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내당능 장애가 있는 환자는 당뇨병을 나타낼 수도,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다. 당뇨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내당능 장애가 있는지에 관한 검사를 하게 된다. 환자는 아침 식전에 채혈을 한 후 일정량의 포도당을 섭취하게 된다. 섭취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후에 각각 채혈하여 섭취한 포도당에 대한 신체의 변화를 관찰한다.



다갈

장기간 지속되는 심한 갈증으로 당뇨병 증상 중의 하나이다.



다뇨

자주 소변을 보는 것으로 당뇨병 증상 중의 하나이다.



다식

심한 공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당뇨병 환자에 있어 종종 체중감소를 동반한다.



당뇨병성 케토산증

인슐린의 결핍이 심할 때 지방질의 분해가 심해지고, 포도당의 대사가 불완전하여 아세톤 같은 산성대사물질들이 혈액에 축적되어 피가 산성으로 바뀌면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당뇨병성 혼수

혈당이 너무 낮거나 높아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혈당이 너무 낮은 경우를 저혈당증, 너무 높은 경우를 고혈당증이라고 한다.



요당

소변을 통해 배설되는 당으로 시약지에 소량의 소변을 묻혀 나타난 시약지의 색 변화로 판별하는 방법이다. 요당은 혈액에서 당 농도를 검사하는 것보다 정확성이 떨어지고 쇼크 및 스트레스, 타 질환에 의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인슐린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액 속의 당분(포도당)을 몸속의 여러장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할 뿐만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주요 영양소인 지질과 단백질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제2형 당뇨병

가장 흔한 형태의 당뇨병으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불린다. 신체에서 생산되는 인슐린 양이 적거나 신체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감소로 종종 조절이 가능하다. 조절되지 않을 경우 인슐린 또는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를 병용한다.



인슐린 쇼크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떨림, 어지러움, 경련, 허탈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제1형 당뇨병

췌장이 인슐린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혹은 '소아 당뇨병'으로 불린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심한 갈증, 배고픔, 다뇨, 체중 감소를 나타내며 인슐린 투여와 식이조절, 적절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



인슐린 주사

신체에서 인슐린이 전혀 생산되지 않거나 충분한 양이 생산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외부에서 인슐린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슐린은 단백질로 경구 복용 시 분해되어 효과를 나타내지 못하므로 주사제로 투여한다. 보통 식전에 투여하며 환자의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제품이 사용된다.



저혈당

혈액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것으로 당뇨병 환자가 너무 많은 인슐린을 주사하였거나 음식을 평소보다 적게 섭취한 경우, 음식물을 적절히 섭취하지 않고 심한 운동을 한 경우 발생한다. 저혈당이 나타나면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시야몽롱,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소량의 설탕, 단 쥬스나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10분∼15분내에 증상이 좋아진다.



췌장

위(胃) 아래 뒷면에 위치한 기관으로 인슐린과 소화효소를 분비한다. 췌장 전체에 분포하는 랑게르한스섬의 알파세포에서 혈당을 높이는 글루카곤을, 베타세포에서 인슐린을, 델타세포에서 소마토스타틴을 분비한다.



혈당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음식물의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에서 만들어진다. 혈액을 통해 각 세포로 전달되며 이 때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혈당강하제

혈당을 내리는(강하) 약물들(제제)



혈당검사

혈액 속의 당의 농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양에 따라 색깔이 변화하도록 화학 처리된 시약지에 혈액을 묻혀 표준 색깔과 비교하거나 소형기계에 넣어 포도당 농도를 읽는 방법 등이 당뇨병 환자가 혈당을 자가 모니터링 할 때 많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혈액을 사용하는 것이 1시간 혹은 그 이전의 당 농도를 나타내는 뇨당을 검사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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