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경우는?

(1)제1형 당뇨병

(2)제2형 당뇨병인 경우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이 안되는 경우
▶경구혈당강하제에 대한 심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당뇨병의 진행된 만성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심한 감염증, 외상, 큰 수술, 다른 질환의 동반 등에 의하여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간장 및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할 수 없는 경우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

(3)영양실조성 당뇨병인 경우

(4)임신성 당뇨병



인슐린 주사에 대해서

인슐린이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혈액 속의 당분(포도당)을 몸 속의 여러 장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주요 영양소인 지질과 단백질의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어떤 사람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나?


제1형 당뇨병 환자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당뇨병성 케톤산증' 등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슐린 주사가 꼭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 환자

식사 요법, 운동 요법, 경구혈당강하제로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필요하다.

임신 중의 당뇨병 환자

기형아 출산, 유산, 조산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슐린을 하루에 3∼ 4 회 주입하여 혈당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큰 수술, 중증 감염증

큰 수술을 받거나, 심한 감염증이 있는 경우에 보통 혈당이 더 상승하는데, 이러한 고혈당은 상처의 치유를 더디게 하고, 몸의 면역능력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슐린은 종류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나?


속효성 인슐린

벨로슐린, 노보린 알, 휴물린 알 등이 있으며, 주사 후 2∼3 시간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6∼8 시간 동안 그 효과가 지속된다.

중간형 인슐린

엔피에이치, 인슐라타드, 노보린 엔, 휴물린 엔 등이있으며, 주사 후 8∼12 시간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효과는 18∼24 시간 동안 지속된다.

초속효성 인슐린

최근에는 주사 후 15분 정도면 최대 효과가 나타나는 인슐린인 리스프로 인슐린(휴마로그)이 발견되어 사용되고 있다.


 

인슐린 주사는 어느 부위에 놓는가?

- 인슐린은 피부 아래 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있는 피하 조직에 주사한다.
- 대개 복부, 상완 외측, 허벅지 등의 피하조직에 주사하게 된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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