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청능사 김형재박사
2008. 3. 4. 14:51
2008. 3. 4. 14:51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경우는?
(1)제1형 당뇨병
(2)제2형 당뇨병인 경우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이 안되는 경우
▶경구혈당강하제에 대한 심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당뇨병의 진행된 만성합병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심한 감염증, 외상, 큰 수술, 다른 질환의 동반 등에 의하여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
▶간장 및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할 수 없는 경우
▶임신 또는 수유중인 경우
(3)영양실조성 당뇨병인 경우
(4)임신성 당뇨병
인슐린 주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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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이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혈액 속의 당분(포도당)을 몸 속의 여러 장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섭취하는 주요 영양소인 지질과 단백질의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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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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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환자 |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을 맞지 않으면, '당뇨병성 케톤산증' 등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인슐린 주사가 꼭 필요하다. |
제2형 당뇨병 환자 |
식사 요법, 운동 요법, 경구혈당강하제로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때 필요하다. |
임신 중의 당뇨병 환자 |
기형아 출산, 유산, 조산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슐린을 하루에 3∼ 4 회 주입하여 혈당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
큰 수술, 중증 감염증 |
큰 수술을 받거나, 심한 감염증이 있는 경우에 보통 혈당이 더 상승하는데, 이러한 고혈당은 상처의 치유를 더디게 하고, 몸의 면역능력도 감소시키기 때문에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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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은 종류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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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효성 인슐린 |
벨로슐린, 노보린 알, 휴물린 알 등이 있으며, 주사 후 2∼3 시간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6∼8 시간 동안 그 효과가 지속된다. |
중간형 인슐린 |
엔피에이치, 인슐라타드, 노보린 엔, 휴물린 엔 등이있으며, 주사 후 8∼12 시간에 최대 효과가 나타나며, 효과는 18∼24 시간 동안 지속된다. |
초속효성 인슐린 |
최근에는 주사 후 15분 정도면 최대 효과가 나타나는 인슐린인 리스프로 인슐린(휴마로그)이 발견되어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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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주사는 어느 부위에 놓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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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슐린은 피부 아래 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있는 피하 조직에 주사한다. - 대개 복부, 상완 외측, 허벅지 등의 피하조직에 주사하게 된다. |
<김형재의 청능재활 :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 , 031-719-8119,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