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1) 조윤범 선생님의 강의를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조윤범 선생님은 현재 예당아트 TV(극동아트 TV로 개명)에서 음악강좌를 강의하면서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입니다.
바이올린 연주자이시지만, 그 분의 강의를 통해 클라리네티스트로서의 연주자세를 배울 수 있어 강의록의 핵심부분을 옮겨봅니다. 
그리고 방송 내용에서 조윤범 선생님께서 연주 동작을 크게하는 이유가 난청이신 어머님께서 아드님(조윤범선생님)의 행동으로 음악을 느끼게 하려하셨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청능사 김형재-

 

“클래식... 기발하고 즐거운 상상을 연주하다” - 조윤범, 권형진 편

- 방송일시 : 2009년 12월 1일 (화) 밤 11시 30분 (KBS 1TV)
- 출연자 : 조윤범(바이올리니스트)


                                                                                                      <사진=KBS 화면 캡쳐>


어제 KBS 자정무렵 방송된 '낭독의 발견' 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였다.
조윤범 선생님 (바이올리니스트)이 출연하셨는데 그 분의 강의를 통해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던 연주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어제 강의를 듣는 동안 필기한 주요 내용입니다. 
 

1. 연주할 때 누가 듣고 있는 지에 신경을 쓰지말라.
    차라리 거장이 듣고있다고 생각하라.  

2. 연주시 환한 웃을을 지어라. 즉, 관객에게 미소를 지어라.

3. 연주를 하기전에 완벽한 연주 연습을 하라.
    이는 김연아가 한번의 공중회전을 위해 천 번을 연습한다는 말과 같다.
    또 예당아트 TV 클라리넷 강사 이승신 선생님도 연주회시 같은 곡을 50회를 연습한다고
    하셨는데 그
만큼 연습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부분이다.

4. 관객보다 내가(연주자가) 먼저 감동하라.

결론 :
충분히 연습한 뒤, 관중앞에서는 더 환하게 웃고 감정을 풍부하게 연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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