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p3나 오디오 사용이 늘어나고, 생활 속 소음공해로 20~30대 젊은층에서도 난청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소음은 달팽이관 속에 있는 유모세포라는 부분을 손상시키는데 짧은 기간의 소음에 의한 손상은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지만, 오랜 기간 소음이 지속되거나 수용한도를 넘는 폭음에 노출된다면 유모세포는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된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의 경우 고음을 인지하는 기능만 떨어져 조기발견이 어렵고, 일단 그 이하 주파수까지 난청이 진행된 다음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만큼 조기진단과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의의 설명이다.

소음이 심한 곳에서 생활한다면 청력보호장비 등의 착용을 생활화하고 지하철과 같은 시끄러운 곳에서는 mp3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www.Starkey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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