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인공와우의 적합

연 자

서울 아산병원 청력검사실 오수희 선생님

장 소

한림대학교 평촌성심병원



 2008년 4월 16일 hallym hearing seminars의 주제는 ‘인공와우의 적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울 아산병원 청력검사실 오수희 선생님께서 발표를 하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보청기와 더불어 청능재활에서 중요한 매체인 인공와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Mapping methods, 인공와우 시술자에 대한 보조금정책의 변화 등 여러 가지 현장에서 경험하신 내용을 가지고 발표하셨습니다.


[인공와우의 정의]

 인공와우는 고심도 이상의 감각성 난청인들에게 유용한 청각능력을 재구성하여 향상된 언어구사와 청각을 통한 의사소통능력을 제공하고자 하는 장치이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은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는 시술로 청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해 소리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이식술이다.


[인공와우 대상자 선택 & 보조금 정책]

 인공와우 대상자는 초기와는 다르게 연령, 난청상태, 중복장애 유무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아래 표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표 1. Selection Criteria

12~24개월

Bilat. profound SNHL

25개월~5세 이전

Bilat. severe to profound SNHL,

MLNT 일음절단어검사 30%이하

5세~17세

Bilat. severe to profound SNHL,

LNT 일음절단어검사 30%이하

18세 이후

Bilat. severe to profound SNHL,

HINT 50~60%이하


표2. 인공와우 대상자의 보조금 정책


과거 시행

현재 시행

난청정도

[대부분 사분법 사용]

양측 고도 [90dB 이상]

양측 고도 [70dB 이상]

어음인지도검사

50% 이하

[MCL에서 검사 시]


50% 이하

[MCL에서 검사 시]


비 고

수술 후 의사소통 수단으로 인공와우를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제외함.


수술 후 의사소통 수단으로 인공와우를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는 경우도 포함.

[Mapping methods]

 Mapping이란 각 전극마다 역치(T-level)와 최대 쾌적 역치(C-level)를 측정하여 가청 범위를 설정해주는 과정을 말한다. Mapping의 목적은 이식된 전극이 편하고 적절한 음자극을 공급하게 할 수 있도록 전극간의 균형을 잡아 말소리가 왜곡되지 않고 편안하게 들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래 표를 통해 Mapping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표3. Mapping methods

 ascending method

 놀이 검사법

 행동반응 관찰법

 mapping 주기

 신경반응 검사법(NRT NRI) 응용

 speech live


Mapping은 수술 후 상처가 아물면 3-4주 후 첫 mapping을 시작하여 첫 1-2개월간은 주 1-2회 시행, 2-3개월간은 2주에 1회 시행, 6개월간은 1달에 1회 시행, Mapping이 안정되면 1~3달 간격으로 mapping을 시행하며 6개월~1년마다 mapping을 하여 follow up을 해준다.


 

                                                     


[Mapping을 위한 기계 선택 및 연결]                     [Mapping의 예]     




<김형재의 청능재활 블로그 :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 난청센터, 031-719-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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