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키보청기 분당-용인난청센터 대표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2016년 3월 마지막 날의 포스팅은 심도난청인의 어음변별에 도움이 되는 '고출력 귀속형 보청기'를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20163월 출시된 스타키보청기의 신제품 뮤즈(Muse) 보청기는 높은 출력과 이득을 갖추어 편측(양측)성 심도 난청인도 귓속형 보청기를 통한 청능재활이 가능해졌습니다.

 

편측성 난청의 경우 한 쪽 귀의 소리 감지 능력과 변별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방향성, 소음 속에서 말소리 변별이 저하됩니다. 슬라이드 상의 청력도에서 우측 귀는 95dB(3분법 기준)으로 심도 난청에 해당이 됩니다. 따라서 우측 귀는 청능재활을 위하여 보청기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과거의 청각전문가들은 심도 난청인 경우 높은 출력을 위해 주로 귀걸이형 보청기를 많이 추천하였으나 대부분의 편측성 난청자분들은 비교적 연령이 낮고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기에 노출에 민감하여 귀걸이형 보청기의 선택을 꺼려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스타키보청기 신제품 뮤즈(MUSE) 고출력 귓속형 보청기는 최대이득이 70dB(데시벨)까지 증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사 귀걸이형 보청기 애리스(Aries)의 최대이득 67dB(데시벨)보다 더 높은 이득까지 증폭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뮤즈 고출력 보청기는 청력도 110dB(2~8kHz 기준)까지 적용 가능합니다.

외형적으로 귀걸이형 보청기에 비해 귀속형 보청기의 리시버(receiver)는 고막에 더 가까이 위치하고 외이도 용적이 작아져 증폭된 소리를 더 크게 감지가 가능합니다. 또 뮤즈보청기의 마이크(microphone)는 귀걸이형 보청기에서의 귀바퀴 상단부가 아닌 귀바퀴 내에 위치하여 효율적인 집음과 자연스러운 공명으로 고주파영역 4000Hz의 증폭이 우수하여 어음명료도가 향상되는 효과가 큽니다.

 

또한 뮤즈 고출력보청기는 독립조절구간이 48개까지 있어 난청자의 요구에 보다 세심한 청능재활이 가능합니다. 뮤즈 고출력 보청기는 최대 출력 130dB, 최대 이득 70dB까지 증폭이 가능합니다. 또한 최대출력(MPO)을 부스트하여 +5dB 추가출력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하여 심도 난청인에게 기존 보청기보다 더 높은 증폭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귀걸이형 보청기를 사용하는 편측 및 양측 심도 난청인의 뮤즈 고출력 보청기 선택은 더 자연스러운 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소형화 기술로 외관상 노출에 대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타키보청기에 대한 제품 문의에 대해서 스타키보청기 분당난청센터(031-719-8119)와 용인난청센터(031-275-0099) 전문 청능사가 쉽게 설명을 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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