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듣는 곳은 어디일까?

귓바퀴를 통해 들어간 소리는 최종적으로 뇌에서 인식이 됩니다.

뇌도 부위에 따라 각각의 기능이 있습니다. 소리를 듣는 뇌는 측두엽에 존재합니다.

측두엽의 청각피질이 소리의 마지막 최종 목적지인 셈입니다. 청각피질은 이마 쪽(전두엽)이 저음(저주파음)을 담당하고 뒤통수 쪽이 고음(고주파음)을 담당합니다.

 

 

이는 달팽이관에서 청신경을 통해 들어오는 소리를 받는 과정에서 소리의 주파수에 따라 반응하는 일차 청각피질의 뉴런이 달라지는 원리입니다.

 

 

 

 

참고로 청각피질은 소리의 크기와 소리의 종류에 따라서도 반응이 복잡하게 달라집니다.

고막, 달팽이관, 청신경에 이상이 없어도 외상 및 뇌졸중 등으로 1차 청각피질의 이상이 생기면 주파수별 소리의 반응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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