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월부터 청각학 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항상 부족함을 느낀 부분이 영상편집 기술이었습니다.

 

그러다 2012년 연말시즌부터 청각학 강좌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영상기술을 배우고자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충무로영화진흥원에서 영상강의를 배우고자 시도하였으나 적절한 강의를 못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318일 조선일보에서 성남아트센터 내 성남미디어센터 (www.snmedia.or.kr) 소개 기사를 보고서 정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는데이유는 그토록 희망했던 영상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연구실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다는 거리의 이점과 정말 저에게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기사를 접하자마자 홈페이지에서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촬영감독과 함께하는 촬영의 정석 그리고 영상편집프로그램인 프리미어프로 CS6 입문를 신청하였습니다.

 

2013110일 첫 강좌인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수강을 위해서 그리고 또 성남미디어센터 내부를 견학하고 싶기도 하여 평소보다 빨리 난청센터를 나섰습니다.

 

접수를 마치고 다목적 촬영이 가능한 오픈형 스튜디오인 다목적스튜디오를 구경하였습니다. 천정의 다양한 조명과 스튜디오는 방송국의 촬영현장을 방문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화려하였습니다.

  

 

 

 

이어서 촬영장비, 조명장비, 녹음장비 및 기타 장비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공간인 장비보물창고를 찾았는데 정말 가지고 싶은 각종 영상장비가 멋진 인테리어 속에 자리하고 있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강의가 이루어지는 디지털교육실에는 책상위에 강의노트와 성남미디어센터 소개 브로셔 그리고 예쁜 필기도구가 저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강의는 Adobe Photoshop CS6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데, 연구실에 설치된 Adobe Photoshop의 버전과 약간 다를 뿐인데도 초보자여서 그런지 용어의 차이가 있어 첫 시간 강의 수강에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소개된 Adobe Bridge 프로그램도 아주 신선한 충격으로 와 닿았습니다.

 

 

끝으로 디지털교육실에서 실시된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강의 내용은 몇 장의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최상단의 head image는 연구실에 설치되어 있는  Adobe Photoshop CS3로 복습하면서 처음으로 만들어 포토샵 자작품입니다.

먼저 사용하였던 사진편집프로그램인 포토스케이프보다는 다소 어렵지만 약간 익숙해지니 기능이 많아 훨씬 편리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약간 미숙하고 촌스럽기는 하지만 사진의 자석올가미도구를 사용하여 외곽 오려내기를 한 첫 작품(?)이라 그런대로 만족하고 스스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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