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능사(audiologist) 김형재입니다.

 

평소 청능재활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아오고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시해왔습니다만, 오늘은 이 한편의 동영상을 통해 한국인인 제가 영어를 들을 수 있지만(=감지할 수 있지만변별할 수 없어 도저히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를 비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능재활을 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합니다.

 

아래 자료는 Anglo-Link's YouTube Channel에서 링크한 것입니다.

 

내용 중에 ‘He works as an engineer.’란 문장이 ‘He work sazanen gineer.’로 들린다는 것을 연습하지 않으면 아무리 소리가 감지가 되어도 변별이 안 되게 됩니다.

 

따라서 선천성 난청자분들뿐만 아니라 후천성 난청자분들도 상대적으로 또박또박 발음하는 뉴스보다는 빠른 속도의 말과 연음이 잦은 드라마 청취가 어려운 이치와 같은 맥락을 보입니다.

 

본 동영상에서의 가르침과 같이 난청자분들의 본인의 발음을 정확히 하고 연음을 듣고 연습하면서 눈으로 글을 읽는 것보다 오디오북과 같이 귀로 소리를 듣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은 영어 듣기연습과 한국어 청능재활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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