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과 함께하는 촬영의 정석’ 2강은 다목적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실습과정에서 영화제작에 사용하는 각종 도구 -조명, 색차계, 색온도계, 노출계, 필터 등- 의 종류와 쓰임새를 알 수 있었고, 촬영 장비인 소니 NXCAM HXR-NX5N로 각종 기능과 그 원리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산만하게 쌓아두었던 영상관련 지식들이 차곡차곡 정리되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종열 촬영감독님은 유익한 사이트로 www.nofilmschool.com 을 소개해주셨는데 여기서 <The DSLR Cinematography Guide> 자료는 강추 하셨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가시어 우측에 요청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보내면 상기 자료를 PDF 화일로 받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배운 실습내용은 사진 속에 살짝 담아 놓겠습니다.

 

Section I. 영화 촬영현장 장비 기본 이론
- SD, HD, Full HD, NTSC, FH/FX/LP

 

 

 

 

 

 

Section II. 영화 촬영현장 장비 실습
- 조명, 색차계, 색온도계, (반사)노출계, 필터

 

 

 

 

 

 

 

 

 

 

 

 

Section III. 영상장비 구조와 기능 이해
- Zebra, 플리커, IRE, White Balance(ATW), IRIS, 피킹

 

 

 

 

 

 

 

 

 

 

 

 

 

 

Section IV. 이종열 촬영감독님과 기념촬영

 

 

 

 

 

 

 

오늘은 영화 몽타주, 577프로젝트, 평행이론, 사과를 촬영하신 이종열 촬영감독으로부터 실제로 영화촬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촬영기술을 배운 재미난 이야기를 사진위주로 설명 드릴까 합니다.

 

강좌는 3시간 씩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강: 이론-Cinematography  1/11(금), pm 7시-10시

2강 : 카메라 운용법              1/12(토), pm 2시-5시

3강 : 5컷 찍기 실습               1/18(금), pm 7시-10시

4강 : 시사                            1/19(토), pm 2시-5시 

 

나름대로 유투브(www.youtube.com)에서 사진촬영에 관한 동영상을 많이 접했습니다만, 잠깐 쉬는 시간에 그 동안 궁금하였던 점을 질문하고 또 이종열 촬영감독님의 답변을 통해서 그 동안 제가 구상하고 운영해 왔던 저의 촬영 및 영상제작에 있어서 문제점을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소중하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캐논 600D인데 보청기와 같은 소형물의 접사를 촬영을 제대로 못한 이유가 강의 내용에서 그 이유를 찾아낼 수 있었고, 강의를 하면서 복장의 문제점 및 배경천의 선택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및 구글 어디에서도 검색할 수 없었던 팁(tip)이라 너무도 가치 있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평소 심도(depth of field)에 대해 약간의 혼돈이 있었는데 ppt 화면 자료를 통해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그 동안 제가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얼마나 엉성하게 조작하였는지를 스스로 알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추천 교재로 사진학 강의 제9판을 소개해주셨습니다.대충 읽어 보았습니다만 아주 오래 전 아나로그 카메라 시절 구입한 사진관련 서적에 비해 아주 주성이 탄탄하여 꼭 사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2013년 2월 새롭게 구상하는 영상제작계획에서 콘티짜는 법을 알고 싶었는데 마침 이종열 촬영감독님이 촬영한 영화 김상겸, 엄정아 주연의 '몽타주' 대본과 콘티북을 접할 수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적잖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시간의 강의 내용 중 주요내용은 몇 장의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20117월부터 청각학 강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항상 부족함을 느낀 부분이 영상편집 기술이었습니다.

 

그러다 2012년 연말시즌부터 청각학 강좌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영상기술을 배우고자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충무로영화진흥원에서 영상강의를 배우고자 시도하였으나 적절한 강의를 못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318일 조선일보에서 성남아트센터 내 성남미디어센터 (www.snmedia.or.kr) 소개 기사를 보고서 정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는데이유는 그토록 희망했던 영상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연구실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있다는 거리의 이점과 정말 저에게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습니다.

 

 

 

기사를 접하자마자 홈페이지에서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촬영감독과 함께하는 촬영의 정석 그리고 영상편집프로그램인 프리미어프로 CS6 입문를 신청하였습니다.

 

2013110일 첫 강좌인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수강을 위해서 그리고 또 성남미디어센터 내부를 견학하고 싶기도 하여 평소보다 빨리 난청센터를 나섰습니다.

 

접수를 마치고 다목적 촬영이 가능한 오픈형 스튜디오인 다목적스튜디오를 구경하였습니다. 천정의 다양한 조명과 스튜디오는 방송국의 촬영현장을 방문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화려하였습니다.

  

 

 

 

이어서 촬영장비, 조명장비, 녹음장비 및 기타 장비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공간인 장비보물창고를 찾았는데 정말 가지고 싶은 각종 영상장비가 멋진 인테리어 속에 자리하고 있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강의가 이루어지는 디지털교육실에는 책상위에 강의노트와 성남미디어센터 소개 브로셔 그리고 예쁜 필기도구가 저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강의는 Adobe Photoshop CS6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데, 연구실에 설치된 Adobe Photoshop의 버전과 약간 다를 뿐인데도 초보자여서 그런지 용어의 차이가 있어 첫 시간 강의 수강에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소개된 Adobe Bridge 프로그램도 아주 신선한 충격으로 와 닿았습니다.

 

 

끝으로 디지털교육실에서 실시된 초보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part1’ 강의 내용은 몇 장의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최상단의 head image는 연구실에 설치되어 있는  Adobe Photoshop CS3로 복습하면서 처음으로 만들어 포토샵 자작품입니다.

먼저 사용하였던 사진편집프로그램인 포토스케이프보다는 다소 어렵지만 약간 익숙해지니 기능이 많아 훨씬 편리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약간 미숙하고 촌스럽기는 하지만 사진의 자석올가미도구를 사용하여 외곽 오려내기를 한 첫 작품(?)이라 그런대로 만족하고 스스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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